[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17일 30세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혈압계를 성공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관리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비대면 혈압관리사업을 확대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청도청년회의소(회장 최필규)가 주관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경북태권도시범단의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공식행사로 대표어린이의 아동권리헌장낭독, 모범어린이표창,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방안전119체험, OX퀴즈대회, 청도어린이 오징어게임, 캐릭터포토존, 청도어린이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밝은 기운이 넘치는 하루였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 여러분의 밝고 씩씩한 모습에서 우리군의 희망찬 미래와 내일을 볼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반가우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을 육성하여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필규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랜만에 뛰어다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오늘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매전면사무소에서 청도여성대학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3월 23일 개강하여 총 11회 과정으로 여성리더의 역할, 자서전 쓰기, 스마트 폰 작품사진 찍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개그우먼 조혜련씨를 초청한 명사특강은 ‘열정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이룰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청도로 귀농한 지 8년이 되었어도 이방인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좋은 인연도 맺고, 나와 가족을 돌아 보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배움에 대한 큰 열정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이고 청도군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1일간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한 군민의 높은 호응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따른 범 국가적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청도사랑상품권 동행세일 5%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 현재 청도군에서 발행한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100억원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진행될 동행세일 5% 추가할인(예산소진시까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결제금액의 캐시백 형태로 5% 추가할인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소비촉진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사랑상품권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을 지원하여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의회는 박재성 의원(청도군의회)이 제8대 후반기 보궐선거 결과 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보궐선거에는 총 6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만장일치로 박재성 의원이 당선됐다. 박재성 신임 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전임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재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소천1리 도로변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은 청도군 예산과 더불어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여 250㎡ 유휴지에 황금소나무, 배롱나무,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공한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내방객들께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봄철 농사철 바쁜 와중에도 살기 좋은 소천리를 만들기 위해 소공원 조성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휴지 및 공한지에 지속적으로 소공원을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4일(일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새마을테마파크를 중심으로 1970년대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고컨셉의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장이 운영하는 구판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체험과 옛날 장난감을 구매 할 수 있고, 복학생 철수가 운영하는 왕대포집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새마을청년회장을 이겨라 제기차기&딱지치기’, ‘새마을이장과 쥐잡기 캠페인’, ‘호랑이 선생이 불러주는 받아쓰기 시험’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도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중앙파출소 1팀에 근무하는 이영은 경장(사진)이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1/4분기 베스트 순찰팀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경장은 2018년 12월 31일 경찰에 입직하여, 2021년 2월 5일 중앙파출소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하면서 평소 관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스쿠터 등 이동 장비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지 부착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12 긴급신고 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범죄예방 및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박종문 경찰서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고객만족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운문면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관광명소로 정평이 나있지만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았던 신원리 마을안길에 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을 그려 넣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색이 벗겨지고 오래된 신원리 마을 담장에 파스텔톤의 싱그러운 색상으로 관광지에 어울리는 예쁘고 토속적인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독특한 그림을 포인트로 넣어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벽화 거리는 운문산 둘레길의 한 구간으로써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지역명소인 운문사 처진소나무, 공암풍벽 등도 실물처럼 이미지화 함으로써 운문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주민에게는 특색 있는 마을 이미지와 환경개선을 통해 자긍심을 더해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또다른 재미를 줌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명품마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청도의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마을의 이미지를 살려 매력 넘치는 관광지 운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공공조형물의 효율적 설치와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공공조형물의 설치부터 관리까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 공공가치를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2019년 12월 27일에 청도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술, 조형,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안건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수7리 뒷마 찬물샘 복원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토론을 했으며,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이 스며들어 있는 조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공공조형물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차상율 문화관광과장은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이런 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조형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거나 해가 진 후에 배출해야 하지만 낮에 배출하는 사례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심한 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군은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하지 못해 불법 투기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 제대로 알려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전단지「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20,000매,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20,000매 등을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와 함께 양면 제작·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쓰레기 칩 부착,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안내·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무단투기가 심한 취약지역에 분리배출 안내 표지판, 불법무단투기 감시용 CCTV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계도를 통해 청결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주민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3월 23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6일 해당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김효태의원, 일반위원에예산집행 등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직 공무원 출신인 공상륜, 이승자氏를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효태 의원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고 예산의 이월 및 낭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재정건전성과 집행의 효율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1일 포장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으로 재활용한 피켓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 권한대행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해 줄 수 있게 도와준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청도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과 포장으로 인한 1회용품이 다량배출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에 군민들에게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다음 주자로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박일호 밀양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