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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차환경개선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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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이자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계속돼 왔었다. 

 

이에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도읍 고수리 780번지 일원에 총 4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고, 1월 24일부터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에는 고수리 780번지 주차장(주차면 46개) 외에 고수리 751-2번지 주차장(주차면 23개)이 있으며, 현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고수리 747-7번지(주차면 28개)에 주차장 조성을 진행중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도시장을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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