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개월 더 연장되면서 수도권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무산됐다. 대신 3단계인 비수도권 학생들은 6일부터 전교생이 매일 학교에 갈 수 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과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초·중학교는 최대 3분의 2까지 밀집도가 제한된다. 고등학교는 전면등교도 허용된다. 서울 등 일부 교육청은 초·중학교도 시차등교나 오전반·오후반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등교 인원을 더 늘릴 수 있게 허용했다. 등교 확대 조치로 전국적으로 60% 수준의 등교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학습공백 우려는 덜었지만 학교 내 밀집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전파 위험도 역시 올라간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8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일주일 간 학생 11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59.9명이다. 지난달 중순 지역사회 유행이 커지면서 학생 확진자도 늘었다. 주간 일일 학진자 수는 본격적인 2학기 개학이 시작된 8월17일 이후 162.4명, 162.1명, 159.9명으로 나타났다. 2학기가 시작된 이후 경북 김천, 경기 파주, 강원 화천의 기숙사 운영 고등학교에서는 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이달 말 미국에서 실시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화이자를 접종한 취약층으로 우선 한정해야 한다는 미국 보건 수장들의 권고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재닛 우드콕 미 식품의약청(FDA) 국장 대행과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전날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을 만나 최소 모더나와 얀센 백신은 부스터샷 실시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YT는 이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우드콕 국장 대행과 월렌스키 국장이 초기 부스터샷 접종을 화이자 접종자로 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부스터샷 안전성과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자 접종자의 경우에도 오는 20일 이후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면 요양 시설 입소자, 의료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 인구 등 취약층에 한정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자이언츠 조정관이 이 같은 경고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자이언츠 조정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겠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보도 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렸던 유럽연합(EU)과 3일 2억 회 주사분의 안정적인 추가공급에 합의하면서 소송전을 취소하기로 했다. 27개 회원국의 EU는 미국은 물론 브렉시트한 영국에 백신접종에서 크게 뒤져있던 4월 영국에 본부를 둔 스웨덴 자본의 아스트라 사가 영국에 먼저 백신을 주느라 자기들에 대한 공급 계약을 어겼다며 제소했다. 그로부터 5개월 가까이 지나며 백신 접종 상황이 크게 달라진 속에서 양측이 예상대로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한 것이다. 9월1일 현재 총인구 4억5000만 명의 EU는 총 주사횟수가 4억4000만 회에 육박하고 지난주 '18세 이상 성인의 70%'가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접종완료자의 전인구 비율에서 영국은 63.1%이고 EU의 주요국가들인 독일과 프랑스가 60.3% 및 60.2%로 약간 뒤져 있지만 영국의 4분의 1도 안 되던 4월과는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호전된 것이다. 주사횟수에서 독일은 1억200만 회로 영국의 9100만 회를 앞서고 있다. EU는 성인의 70% 접종완료를 달성했지만 잘 나가던 미국은 지금도 이 비율이 64%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EU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진자가 이틀째 1만6000명 이상 발생했다. 사망자도 63명 나와 총 사망자가 1만6269명으로 늘어났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일 들어 오후 8시35분까지 1만673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2539명, 오사카부 2305명, 가나가와현 1869명, 아이치현 1720명, 지바현 1163명, 사이타마현 925명, 효고현 870명, 후쿠오카현 732명, 오키나와현 507명, 시즈오카현 420명, 교토부 372명, 이바라키현 263명, 홋카이도 251명, 히로시마현 237명, 미에현 219명, 오카야마현 185명, 나라현 169명, 시가현 138명, 도치기현 136명, 구마모토현 130명, 군마현 128명, 미야기현 104명, 가고시마현 86명, 오이타현 83명, 미야자키현 55명, 나가노현 54명, 후쿠시마현 4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4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최윤재 前 서울대 교수가 9월 1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에 기부하기로 한 통일장학금 3백만원을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 학생에게 전달하였다. 최윤재 前 서울대 교수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일반 장학금을 5년간 5백만원씩 25백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속하여 현재 작년과 올해 총 10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고,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통일장학금으로 학업 우수 대학생을 선발하여 5년간 6백만원씩 30백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하였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최윤재 前 서울대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통일장학금 수여자인 박○○ 학생도 인사말을 통해“이번에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잊지 않고 기억하며 열심히 대학 생활을 마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인권변호사가 되어 사회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재 前 서울대교수는 1988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10명(해외유입 13,6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1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447건(확진자 31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6,5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9명이다. 신규 격리해 제자는 2,396명으로 총 228,618명(88.9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치명률 0.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홈쇼핑사업이 8월 31일 기준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달성한 실적이다. 농협은 2012년 홈쇼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넘어 1,35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홈쇼핑 채널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단호박 판매방송에서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분당 최고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특별방송에서는 복숭아, 제주단호박 등 신선농산물과 한돈 특수부위 등이 계획했던 목표물량을 초과하여 판매되기도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홈쇼핑사업 사업량이 조기에 1천억을 돌파하였고, 연말까지 1500억원 이상 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사업장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에서는 3주간의 합동점검을 통해 전국 농협 축산물의 품질과 작업장 및 작업자의 위생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복장 착용 ▲유통기한 경과품 처리 ▲보관온도 준수 ▲표시기준 준수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온라인 판매 제품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가공장내의 코로나19 방역상황도 점검하여 집단발생도 예방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동안 소비자분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솔선수범의 자세로 위생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5,401명(해외유입 13,61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94건 (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6,2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6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6,222명(88.5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8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445명(해외유입 13,5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4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266건(확진자 42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454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8,1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2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618명으로 총 224,319명(88.5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8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92명(치명률 0.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농협은 지난 8월 2일 식품사업 종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R&D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랜즈(FOORNDS)’를 론칭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은 프랜즈에서 전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식품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되고‘프랜즈’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소비 트렌드 대응 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 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9월 30일(목)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이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시제품 시연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3백만원, 금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백만원, 은상 수상자(4명)에게는 각 1백만원, 동상 수상자(4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작은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와의 협업 연구를 통해 상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협업연구비가 함께 제공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품질과 상
서울 565명·경기 542명…수도권이 68.9% 차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712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등에 따라 전날(30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72명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높아진 수치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주 만에 1300명대를 기록했다. 자정 집계 마감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7개 지방자치단체별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565명, 경기 542명, 인천 73명으로 수도권이 68.9%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과 부산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충남 83명, 부산 79명, 울산 71명, 경남 52명, 대구 50명, 경북 40명, 강원 37명, 충북 32명, 광주 26명, 전북 22명, 대전 21명, 제주 10명, 전남 9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공급확대를 위해 9월 17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목의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물량을 평시 대비 최대 3배,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중 · 소과로 구성된 알뜰과일 선물세트 10만개를 공급하며,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추석명절 특별행사를 실시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등의 식품안전 특별점검과 식중독균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최근 소비자 물가가 높아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농협은 추석 성수기 동안 농축산물을 집중 공급하고,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를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