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예천읍 생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구축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했으며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57필(213,871.4㎡) 토지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따른 후속업무인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은 5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식품가공사업 필요성과 상품기획, 식품가공 기초 및 표기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산물 부가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예천군 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해 그린 오피스를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정원(바이오월)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의 잎과 뿌리로 실내 공기가 순환하면서 사무공간 미세먼지는 물론 오염물질이 정화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설치로 예천읍행정복지센터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식물 테라피 효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의회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되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14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예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예천국궁장, 초유은행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신동은 대표위원을 비롯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지에서 사업현장 점검 및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신동은 대표위원은 “오늘부터 20일간에 걸쳐 시행되는 결산검사에서 예천군의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학인하고 특히 예산의 이월 및 낭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남은 기간 동안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예천군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지난 12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베트남 옌빈현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협의에 박근노 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옌빈현 안황링 서기장, 웬 쑤언쯔엉 인민위원장, 옌바이성의 해외교류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지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인력 업체의 소통부재 등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 중심 사업 추진으로 신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옌빈현 요청에 따라 통역원을 도입해 근로자의 인권‧임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으며 옌빈현은 외국인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강력한 단속, 사후조치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옌빈현은 예천군 도청 신도시와 문화공간 조성에 관심을 표하고 선진농업 기술 교육 등 사회문화 전반적인 교류를 요청했으며 군은 향후 이번 협의를 토대로 4월 말 화상회의로 MOU를 채결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문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 심사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행정 절차를 걸쳐 농가와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EAP)’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심리상담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으로 인한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기관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는 물론 활기찬 직장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화된 업무환경에서 장기간 반복되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허리디스크 등 특정 부위의 통증과 변형으로 힘들어하는 직원에게 전문 강사의 상담과 수기요법, 교정을 통해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4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조직의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기초 작업”이라며 “나아가 소속 직원들이 군민을 응대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과 업무능률을 높여 예천군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자립역량 및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심화교육인 경영개선 집중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본교육을 두 차례 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총 3회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이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목표 설정 및 실천노트 작성 등 이론교육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선배 강소농인 덕유당 양미순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식문화체험과 예천8경 중 하나인 선몽대 문화탐방 등 현장교육도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영개선 집중교육으로 강소농 교육생들의 경영개선 마인드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자립역량을 키워 각자 경영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감축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면적에 따라 공공 비축미 1ha 당 40kg 기준 150포대 추가 배정은 물론 정부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쌀 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4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군민들 신체활동 생활화로 건강 증진을 위해 한천체육공원에서 ‘야외 야간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체조교실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요일별 다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강사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일정 간격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참여해야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이 쉽게 참여 가능 하도록 야간체조교실을 운영해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SMART 농작물 절도 예방 체계구축’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지원금 6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구축되며 컨소시엄 참여업체로 (재)포항테크노파크외 3개 업체가 참여해 5월 착수,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열악한 방범 인프라와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순찰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경작지 및 수확물 보관창고가 주로 인적 드문 곳에 위치한 농촌특성으로 절도 예방에 한계가 있자 똑똑한 농촌, 안전한 농촌 구현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농촌 절도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절도 발생 빈도가 높은 호명면, 감천면 농가지역을 대상으로 △레이더 센서 기반 지능형 CCTV 설치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농기계용 블랙박스를 통해 방범 범위 확장 △비닐하우스, 과수원 등 고정시설 복합 IoT 센서(무선신호, 소음감지) 기반 실시간 사람·농작물 이동 인식 등 수집데이터를 통한 수확기 농산물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물고 넓은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 시작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늘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2022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녀 각 8명과 컴파운드 남녀 각 6명 총 28명이 1차, 2차 평가전에 참가한다.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항저우아시안게임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4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간에 경쟁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은 상위권 그룹으로 대표로 선발 되면 건재함을 보여줬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 최미선(순천시청)과 2014,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우석(코오롱)은 함께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 티켓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국제 경기력 강화를 대한체육회 측과 협의하여 컴파운드 국가대표 엔트리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1일 오전 10시 감천면 유리 산불 피해지에서 공무원과 감천면 단체협의회,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의 자랑인 달바위 주변 경관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개나리, 영산홍, 자산홍 등 꽃나무 총 11,000본을 식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고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감천면 유리 일대는 복구를 위한 벌채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50ha 임야에 편백, 산벚나무 등 약 75,000본을 식재해 조속한 복원을 목표로 봄철 산불피해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2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소외를 줄이기 위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4천5백만 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몽글몽글 꿈이 샘솟는 예천박물관 노닐기’는 ‘박물관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 유물과 공간을 활용해 국악, 연극, 미술, 공예 등 놀이 위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감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유아들에게 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놀이 위주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및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