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20.0℃
  • 박무서울 12.5℃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한양궁협회 국가대표 평가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 시작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늘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2022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녀 각 8명과 컴파운드 남녀 각 6명 총 28명이 1차, 2차 평가전에 참가한다.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항저우아시안게임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4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간에 경쟁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은 상위권 그룹으로 대표로 선발 되면 건재함을 보여줬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 최미선(순천시청)과 2014,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우석(코오롱)은 함께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 티켓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국제 경기력 강화를 대한체육회 측과 협의하여 컴파운드 국가대표 엔트리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주요 국제대회에 우수선수 출전을 위해 올해부터 컴파운드 종목을 최종 평가전에 추가했다.

 

이번 평가전에는 김종호(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 김윤희(현대모비스)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동현(대구시양궁협회)은 작년부터 생활체육 선수 중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며 양궁 종목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2차 평가전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대교수들, 오늘 ‘전국 동시 휴진’...“교수 자율 참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19개 의대, 51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1회 개별 휴진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휴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석 달째 빈 자리를 채워오며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해왔다. 전의비는 "의료 현장은 정부의 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