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고양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 3명 중가…총 18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고양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8명 늘어 총 16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풍동 반석교회 확진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원장과 보육교사, 원생 2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가족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20대 보육교사가 반석교회 확진자에 포함되면서 이 보육교사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62명으로 증가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7명이 증가해 166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6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이었다. 해외접촉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확인중 6명, 기타 8명 등이다. 지난달 24일 이후 보름만에 지역사회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3명, 성북·동작·서초구에서 각각 2명, 용산·성동·도봉·마포·강서·영등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기타는 2명이다. 서울 확진자 1662명 가운데 135명은 격리 중이다. 1514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3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109명) ▲강남구(101명) ▲송파구(100명) ▲구로구(91명) ▲영등포구(74명) ▲양천·동작구(각각 7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9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58명 ▲감염경로 확인중 179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39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36일째 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대구에서 해외 유입객 1명이 확진됐다.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달서구에 사는 20대 남성 외국인이다. 그는 지난 5일 에콰도르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돼 7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6944명으로 지역감염 6881명, 해외유입 63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총 6847명(병원 3803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6%)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30명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16일만에 30명대로 올라섰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43명 늘어난 1만4562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7월말~8월초 3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7일 20명대로 감소했지만 하루만에 40명대로 증가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사례가 30명, 해외 유입이 13명이다. 전날 한 자릿수(9명) 규모로 줄었던 국내 발생 사례는 하루만에 30명으로 급증했다.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광주와 대전을 포함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13명으로 6월26일부터 44일째 두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8명이다. 이 중 검역에서는 5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나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완치자 86명 늘어…위·중증 환자 17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 사망자 1명 늘어 304명…치명률 2.09%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해외유입 13명중 검역 5명·지역 8명…아시아 7명 등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발생 30명, 16일만에 30명대…수도권에서만 발생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43명…국내발생 30명·해외유입 13명
해외유입 확진자 접촉 따른 확진 총 179명 4~7월 안정세…러 선박 수리공 등 증가추세 청주 집단감염도 해외유입 2차 전파에 무게 "격리장소 마련·자가격리 외국인 관리 어려워"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러시아 선박에 승선했던 한국인 수리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들어 해외 유입 확진자를 통한 국내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체 확진자 대비 그 수는 많지 않지만 부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제든 방역망 사각지대에서 무증상·경증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국경 봉쇄 등 극단적인 조치를 선택하지 않으면서도 "해외 유입 환자는 통제 가능하다"는 방역당국의 전제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0시까지 2주간 신고된 확진 환자 540명 중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12명으로 전체의 2.2%다. 해외 유입 관련은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이는 해외 입국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가능한 시기 국내에서 접촉이 발생, 전파가 됐다는 얘기다. 7일 오전 0시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20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519명(해외유입 2,5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명으로 총 13,543명(93.2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3명(치명률 2.0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