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는 금일 이태규 사장을 BT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태규 BT 코리아 사장은 수익성 있는 성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BT 코리아 비즈니스를 이끌게 될 것이다. 신임 이태규 사장은 지난 20 여 년간 한국의 여러 IT 기업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추진, 고객 관계 관리, 채널 개발 등을 이끈 경험이 있다. 2011년 3월 BT에 합류하기 전,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 IS에서 전략 관리 담당 부사장으로 2009년 12월부터 하나지주회사의 비즈니스 실적 추진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컨버지스 코리아(Convergys Korea)의 한국 법인장으로 콜 센터 컨설팅업무, 빌링(billing) 솔루션, 아웃소싱 비즈니스 등을 관리했다. 또한 SK 브로드밴드(SK Broadband), IBM 코리아(IBM Korea),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Deloitte Consulting Korea), 액센추어 코리아(Accenture Korea) 등의 여러
최근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광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QR코드를 통해 보다 손쉽게 나눔실천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이달부터 국내외의 소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QR코드를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의 새로운 QR코드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모젯의 재능기부로 개발됐다. (주)모젯은 이번 아름다운가게의 기부 QR코드의 제작과 유지를 위한 기술제공했다. 또한 이번 아름다운가게 QR코드는 단순한 검정 네모모양에서 벗어나 아름다운가게의 CI를 중심으로 경쾌하고 즐거운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돼 더욱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가게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전용 페이지가 제공된다.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에 대한 정보가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LH공사 등 3개 시행사가 참여하는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투자유치설명회에 전국 200여개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월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홍보관으로 수도권과 광주·전남 소재 200여개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빛가람 혁신도시 공동주택 용지 분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는 빛가람 혁신도시 추진상황, 이전공공기관 청사발주계획,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시행, 교육거점도시구축 계획 등을 소개하고,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분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내의 공동주택용지는 총 21필지 1백21만㎡로 LH공사 시행구역 12필지, 광주도시공사 시행구역 5개 필지, 전남개발공사 시행구역 4개 필지로 차질 없이 조성 중에 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
아시아나항공이 14일(월)부터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 (Dream Wings) 1기’를 모집한다. 드림윙즈는 대학생 지원자들 중 3명의 ‘베스트 드리머’를 선발해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해외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1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다음 등 개인 블로그에 꿈을 갖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설명,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활동에 대한 내용을 글, 이미지, 영상 등을 업로드한 후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드림윙즈 1기는 5월6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통해 60명을 선정하고 다시 5월20일까지 ‘꿈드림오디션’을 통해 2차 합격자 30명을 선발한다. 2차 합격자들은 6월27일~7월1일까지 캄보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채용이나 인사고과 등과 관련해 청탁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체 인사담당자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인사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청탁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신입채용 청탁'이 52.8%로 가장 많이 꼽혔고 '경력채용 청탁'(30.4%), '인사평가 청탁'(12.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인사청탁을 하는 사람으로는 39.2%가 '내부직원'이라고 답했으며 '거래처'(21.6%), '일가친척'(11.9%), '친구'(10.2%), '학교 선후배'(8.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이 같은 청탁이 실제 인사에 영향을 미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0.8%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37.5%는 '청탁의 대가가 있었다'고 답하기도 했다.대가의 형태로는 '식사 등 접대'(50.0%)를 받았다는 응답자가 가장 �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7인치 갤럭시탭에 와이브로를 탑재한 ‘갤럭시탭(SHW-M180K)’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서울·수도권·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시와 주요 고속도로·간선도로 등 전국으로 확대된 와이브로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3G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7인치 WSVGA(1024x600) 대화면을 탑재해 신문·잡지 등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11.98mm 두께에 386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리더스 허브’를 기본 탑재해 신문·잡지·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분야별로 한 곳에 모아 소비자가 손쉽게 각종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 DMB, 16GB 내장메모리에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갤럭시탭(SHW-M180K)’의 판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수주량의 격감속에서도 국내 조선업계는 지속적 기술개발과 그 결과인 특허 출원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왔고, 2010년 국내 조선 7사 기준으로 전년대비 64%의 높은 출원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2010년 국내 조선업계의 출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조선분야 특허출원은 연평균 약 31.1%가 증가하여, 2010년의 특허 출원은 2001년에 비해 약 50배 정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해(‘10) 삼성중공업은 1,099건을 특허출원하여 국내 단일 조선사로는 처음으로 “특허출원 1,000건 시대”를 열었으며, 이는 경쟁관계에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전체 조선업계 특허출원의 동반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조선 3사 특허 담당자들에 따르면 2011년에도 이러한 출원 증가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1,663명을 대상으로 ‘취업 징크스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9.2%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 첫 질문 징크스(44.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첫 질문 징크스란 면접에서 ‘첫 질문부터 막히면 불합격한다’는 것이다. 2위는 ‘시험날 아깝게 버스나 지하철을 놓치면 불합격한다’는 ▲ 교통 징크스(17.7%)였고,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이 떨어지거나 깨지면 불합격한다’는 ▲ 낙하 징크스(15.9%)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감기에 걸리는 등 몸이 아프면 불합격한다’는 ▲ 질병 징크스(14.8%), ‘손톱을 깎거나 머리를 자르면 불합격한다’는 ▲ 커트 징크스(11.3%), ‘가위에 눌리거나 시험에 낙방하는 꿈을 꾸면 불합격한다’는 ▲ 악몽 징크스(10.5%), ‘시험날 미역국 등을 먹으면 미끄러진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전 배우자로부터 자녀 양육비 이행 청구 법률지원 서비스 이용자 4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판결 이후 절반정도인 55.9%(270명)만이 양육비를 받고 있으며, 받지 못하는 경우는 35%(169명)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양육비를 받고 있는 270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한 결과, 과거에는 정기적으로 지급했으나 해가 바뀌면서 부정기 지급(23.4%)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경우(28.5%) 등을 포함하여 절반 이상(51.9%)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육비를 부정기 지급받고 있거나 최근 받지 못한 경우, ‘양육비를 달라고 요청(61.4%)하거나 ’본인의 형편과 기분에 따라(30.7%)‘ 받는 경우가 많아 일상적인 자녀양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10일 ‘2011년 인터넷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KISA가 선정한 2011년 인터넷 10대 이슈는 △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기기 전성시대 개막, △ 클라우드 서비스 대중화의 원년, △ 위치기반서비스(SNS),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성장 동력으로 유망, △ 스마트워크 이용 활성화 및 다양한 역기능 발생, △ 스마트TV 시장 경쟁 심화와 N-스크린으로 진화 준비, △ 소셜(Social)을 강화한 위치기반서비스 대두, △ 사물지능통신(M2M) 시장의 성장 본격화, △ 불건전·부정확한 정보의 폐해로 사회·경제적 피해 급증, △ 모바일 기반 보안 위협 증가와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 △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의 그린 IT 활용 지속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KISA는, 정부 및 공공기관, 국내외 주요 리서치기관 및 미디어, 민간기업, 학계에서 발표한 IT 메가�
국내 특허등록 누적건수가 세계에서 최단기간인 62년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런 성과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 유화염료제조법이 최초로 특허등록된 이래 62년 만에 거둔 것으로서, 특허등록 100만건을 달성하기까지 75년이 소요된 미국이나 97년이 소요된 일본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특허등록 100만호를 달성한 국가이자, 20세기 이후에 특허제도를 도입, 시행한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특허등록 100만건을 경험한 국가가 됐다. 1948년부터 등록된 특허 100만건 가운데 최근 10년간(2001~2010년) 등록받은 특허가 69만여 건으로 전체 특허등록건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휴대폰 대중화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라 IT 분야의 특허등록이 급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며, 2000년�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은 면접 시 ‘외모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면접 시에 실제로 ‘외모’로 지원자들을 차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가 채용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90.2%는 면접 시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43.8%는 ‘외모’는 채용에 있어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또 46.4%는 ‘약간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면 ‘면접 시 외모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힌 인사담당자는 4.5%에 불과했다. 특히, 지원자의 외모를 채용기준의 하나로 고려하는 지에 대해서는 여성 지원자의 경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최근 서울 강남 일대 편의점을 상대로 소화기 강매 및 고액의 정비료를 요구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피해를 입는 도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소방관과 유사한 제복을 착용하고 “00소방공사에서 나왔습니다” 또는“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하며 소방관서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약제교체비로 정상요금보다 많은 고가의 비용을 요구하며 부당한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이러한 유사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관계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언론사 등을 통해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화기 점검시 압력계 지시침이 녹색범위(7㎏/㎠ ∼ 9㎏/㎠)를 지시할시 소화기는 정상이므로 교체 및 약제교환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