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 원유철,유의동(평택 갑,을)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른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은 전체적으로 1조원이 넘는 규모로 이는 경기도 전체 국비사업 예산 4조 7,000억원의 약 20%를 차지한고 있다고 밝혔다.주요사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들어설 고덕산단, 진위2산단 기반시설사업 704억원, 수서-평택 건설사업 3,362억원,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5,924억원, 평택당진항개발사업 342억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사업 설계비 36억원, 부락산~고성산 평안해오름길 조성사업 28억원, 국도43호선 청북-오성-팽성 구간 건설사업 613억원, 장당하수관거정비사업 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300억원) 등이다원유철,유의동 의원은 내년도 국지확보와 관련하여 “내년도 평택지역에 1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은 평택 갑,을 새누리당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힘을 모아 발로 뛰어다닌 결과” 라며 “향후 평택 경제를 활성화시킬 삼성전자, LG전자의 조기 투자를 위한 국비 지원을 차질없이 이끌어내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을 통과시켜 국제항으로서의 평택항의 면모를 갖추게된 것은 큰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9일 역설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윤회게이트에 대한 청와대 전직 관료들의 폭로와 핑퐁이 점입가경”이라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우 원내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언제든 대통령의 권력에 기대는 소위 실세들이 국정을 농단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주장했다.이어 “15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서 정개특위와 개헌특위를 구성해 본질적 정치개혁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의 정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여야 합의로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하고 12년 만에 내년 예산안을 기한 내에 합의 통과시켰다”고 정기국회를 평가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지난 2002년 이후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되었다.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마다 총력전을 펼쳤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지역은 7월 30일 재선거에 당선된 경기 평택을 유의동 의원의 지역구였다.경기 평택을 지역은 평택항․고덕국제산업단지․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현안들이 산적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석인 탓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였다.이러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기획재정부 ․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수시로 교감한 결과, 평택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3천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다.2015년도 평택지역 국비확보와 관련 주목할 만한 특징은 두가지로 첫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사업 등 장기미집행사업이자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는 점과, 둘째 신규 사업들에 대한 설계비를 반영하여 2016년도 국비확보에 청색불이 켜졌다는 점이다. 특히, 유의원은 지역숙원사업이자 장기 미집행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실시설계비 34억원 ▷국도 43호선 팽성~오성~청북간 도로개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이 이른바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이슈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열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의 질문자로 나설 의원을 급구하는 모습이다. 이유는 9일 오전까지 한 명의 지원자도 없기 때문이다. 긴급현안질문은 방송이나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안이 다르다. 그 이유는 이틀간 긴급현안질문이 바로 ‘정윤회 이슈’이기 때문이다. 검찰 숫사 중이고 실체적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야당의 파셍 공세를 막아내기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또한 질문을 잘못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박계는 연일 정윤회 문건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9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청와대 문건인데, 진짜 황당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일단 진위여부는 검찰이 밝힐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런 문건이 만들어지고 유통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는 8일 모여서 박 대통령의 소통이 문제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임대의무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 상향 및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준공공임대는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세제혜택과 금리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초기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제공하고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한 임대주택이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이 10년으로 설정되어 있어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임대의무기간을 8년으로 단축했다. 또한 현재 10년 이상 장기임대는 기준 용적률의 20%까지 용적률 추가가 가능하나, 지자체가 조례로 기준 용적률을 낮게 규정할 경우 법정 상환율 확보가 곤란하여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조례와 관계없이 용적율을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상한까지 완화하였다, 또 본래 4층까지 건축 가능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경우, 임대조건 신고의무와 별개로 정기적으로 신고하게 되어 있는 오피스텔 임차인 현황 신고를 폐지하여 임대사업자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이 폭로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는 정윤회씨 사건에 대해 다른 시각 차이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국정마비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대여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비선 개입이 핵심이라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빨리 매듭지어서 국정이 굳건한 반석 위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야당이 의혹을 제기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을 검찰이 또 고발하는 것은 이 일을 기회삼아 여권을 뒤흔들려고 하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와대 문건과 관련한 내용은 검찰수사에 맡겨두고 우리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의 입법적 뒷받침 작업은 물론 경제활성화법 처리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사안 때문에 대통령비서실 12명을 무더기로 고발한 것은 국정마비라는 상황까지 염두에 둘 때 대단히 우려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비선개입이 현재 문제의 핵심이다. 국민은 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 영통)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연구용역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2013년 12월 31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제45조 2호) ‘산학협력단 연구용역에 대한 특례조항’이 폐지됨에 따라 산학협력단이 제공하는 모든 연구용역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어 용역을 발주하는 기업은 물론 전국 대학교와 산학협력단 교수, 직원들도 학술연구 및 용역사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박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연구기능을 살리고, 산학협력단의 국가적 연구 기능을 살려내기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대기업의 경우 부가가치세 면제 폐지에도 프로젝트 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재정적 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자금력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연구용역에 부과되는 10%의 부가가치세액만큼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연구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연구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산학협력단의 공동 연구개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 쇄신모임인 ‘아침소리’는 8일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대통령의 소통 부족으로 생긴 사건이라면서 국정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하다고 주장했다.이날 주례모임을 갖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이 낮고 대통령 소통 부족에서 발생한 측면이 강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대통령 서면 보고를 최소화하고 대면보고를 일상화하고 ▲수석 및 장관들과 공식적 회의를 더 자주 가지고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 국무회의가 대국민 기자회견 장으로 활용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일방적 소통의 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고 ▲대국민 기자회견을 정례화하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 장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당정청 협의체의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아울러 인사절차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는, 이른바 인사추천실명제를 도입해 특정 인사에 대해 누가 추천했는지 등을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참석의원들이 공감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농축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어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원되는 농어민 정책자금이 큰 폭으로 인하된다.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은(인천 서구·강화을) 쌀 관세화 및 영연방 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어가 정책금리 인하가 시급한 과제라는 것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물론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역설하여 정부로부터 인하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고 내년도 예산 심의에 반영되어 농어가에 지원되는 각종 농어업 정책금리가 인하하게 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농어민 부담이 큰 농기계구입자금 금리는 현행 3%에서 정부는 2.5%로 인하하려 했으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0.5%가 더 인하되어 2%로 인하되었고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인하가 되어 1.8%로 확정되었다. 축산 관련 정책자금도 당초 정부안보다 크게 인하되어서 사료구매직거래자금은 3%에서 1.8%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자금, 축산경영종합자금 금리는 2%로 인하가 확정됐다. 아울러, 수산업경영회생자금은 현행 3%에서 1%, 후계어업인육성자금과 귀어귀촌정착지원자금 금리는 각각 2%로 인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예정된 ‘2+2’ 회동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진일보한 협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이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주장하는 사회적 합의체 구성 측면과 국회가 가진 본연의 사회적 합의 구성이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이야기했다.여야 지도부는 오는 10일 2+2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 4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국정조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4자방 국조와 공무원연금 개혁의 빅딜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정기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 국조, 정치개혁 특위에 대한 여야 공동노력을 하겠다”면서 “야당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여야가 공동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야당과 이 문제에 대한 진일보한 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선거구 획정 등 정치개혁 특위의 조속한 구성과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2+2 회동에서 폭넓은 정치개혁 활동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 시켜서 공무원연금 개혁이나 국정조사 문제에 대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10일 오후3시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진접선(지하철4호선)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지난 2007년 2월, 국회 내 ‘지하철 4호선 남양주시 진접·오남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결성 주도를 시작으로 8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 온 끝에 조기착공이라는 당초 약속을 지켜냈다.그간 진접선 추진 과정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여곡절을 거듭했고, 국토교통위원회를 무려 8년째 몸담으며 숱한 고비를 넘겨온 것으로 알려졌다.진접선은 금년 조기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3,322억원(본선 9,629억원-국가75%·지자체25%, 차량기지 3,693억원-전액 서울시 부담)이 투입되고 총 연장 14.786km에 이른다. 특히 진접선은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철도사업으로 국가가 사업비 75%를 부담(지자체 25%)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대폭 완화했으며, 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진행하고 정부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향후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정차역은 가칭 별내, 오남, 진접-경복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과 4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낭비된 사자방 의혹과 관련해 국민 혈세 100조원이 투입됐는데 이 도한 예산 심의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올해 안에 반드시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결론을 내야 할 것”이라며 “누차 말했지만 새누리당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사자방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이야기했다.또한 “비선라인은 없다고 단언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증거와 문고리 3인방의 국정농단 의혹이 도처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청와대야말로 정상의 비정상화로 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문서유출에 대해 국기문란이라 규정했지만 국기문란은 비선라인의 국정농단이 국기문란”이라며 “국회에서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문서유출이든 비선실세 국정농단이든 묵과할 수 없다”며 “당연히 국정감시를 위해 청와대를 소관으로 하는 운영위를 열어야 한다. 새누리당이 응하지 않으면 우리 당이 운영위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1부속비서간, 안봉근 2부속비서관) 퇴진을 놓고 여야가 이견 충돌이 일어났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부대표는 “어쨌든 사안의 진실이 먼저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안의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처리를 해도 전혀 늦지 않다”면서 “한편으로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이 과연 진실인가에 대해 나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이날 다른 라디오방송에 출연, “문고리 3인방 그대로 두고 국정운영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퇴를 종용했다.설 의원은 “정윤회, 박지만 등은 국가 차계 상에서 밖에 있는 사인들인데, 이들이 국정을 이렇게 농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큰 문제”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야기한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결국 레임덕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레임덕으로 안 빠지려면 대통령이 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건 문제가 뭐가 있구나. 내가 국정을 바로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