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 태안도서관이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안도서관은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총 13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이 선택한 음악의 의미를 분석하고,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며 음악사의 흐름을 알아본다. 영화 속 음악가 이야기의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관람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태안도서관 및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의 정구선 본부장은 “이번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폭력의 지층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10편의 영화는 제노사이드, 전쟁, 식민주의와 같은 광범위한 폭력과 함께 도래한 근대에 단기간에 극렬하게 자행된 폭력뿐만 아니라 생태 파괴나 인식론적 폭력과 같이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구조적이며 장기간에 걸쳐 자행된 폭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 ‘가자가자 신군’, ‘극사적 에로스’ 등을 연출한 하라 카즈오 감독의 ‘미나마타 만다라’는 1940년대 초 사지가 굳는 신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일본 미나마타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상영 후 하라 카즈오 감독과 이영진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32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세계가 충돌할 때’는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원주민 공동체와 개발의 논리를 우선하는 정부와 기업, 두 세계가 충돌해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대가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줄리아 다르 감독의 ‘땡큐 포 더 레인’은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케냐 농부 키실루의 이야기로, 공동체 회복력의 중요성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폴리오가 ‘생각 끊기의 기술’을 출간한다. 신간 ‘생각 끊기의 기술’은 인류가 진보와 발전을 통해 가장 똑똑하고 현명한 존재로 거듭난 지금, 왜 여전히 우리가 어리석은 결정과 행동을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과학기술에 의해 인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리석은 생각을 일삼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며,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이 책은 그 이유를 12가지 사고 오류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지식이 넘쳐난다고 미래가 개선될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지금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독일에서 손꼽히는 뇌과학자인 헤닝 벡은 12가지 사고 회로가 인간을 고정된 생각의 틀에 갇히게 만들어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생각 함정을 정확히 알고 반복적인 생각의 틀을 깨야 두뇌의 합리적 판단을 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 내용은 저자가 주장하는 12가지의 사고 회로를 바탕으로 △1장 넘치는 지식은 어제보다 나은 삶을 줄까? △2장 세상을 이해한다는 착각 △3장 현재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6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2024년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둠 속에, 풍경’을 공연한다. ‘어둠 속에, 풍경’은 절대적으로 시각에 의존해 온 공연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앞이 보이지 않아도, 눈을 감아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관객이 짝을 이뤄 함께 작품을 경험하게 된다. 서로 다른 감각으로 느끼고 상상한 것을 나누며 각자의 새로운 풍경을 그려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 경험이 없는 선천적 맹인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며, 예술을 어떻게 경험하는가’에 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휴먼 푸가’, ‘스트레인지 뷰티’, ‘우주 양자 마음’ 등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험적인 종합예술을 선보이는 연출가 배요섭과 무용수, 배우, 시각예술 작가 등 여러 분야의 시각장애인(5인), 비장애인(5인)이 참여한다. 2022년 리서치, 2023년 쇼케이스를 거쳐 본 공연을 펼치는 ‘어둠 속에, 풍경’은 전시와 퍼포먼스가 결합한 형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꿈 주석’ 전시는 예술가 10인의 꿈을 묵자와 점자로 설명해 놓은 것이다. ‘시각장애인은 꿈을 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첫 컬러링북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드림셀러)가 출간됐다. 이 책은 녹록지 않은 삶에 찌들어 있는 나 자신,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 오래도록 우리 곁에 함께 있기를 바라는 부모님 등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행복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인의 컬러링북이다. 풀꽃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감성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구절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그는 꽃의 아름다움을 시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종종 그려왔는데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해서다. 그의 그림을 보면 시를 사랑하는 마음, 꽃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나태주 시인이 직접 그린 39개의 꽃 그림을 그의 아름다운 구절과 함께 컬러링으로 구성해 각각 한 편의 액자와 같이 구성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엠넷(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5인조 여성 댄스 퍼포먼스 팀 레이디바운스가 오는 6월 16일 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ck to the Bou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2시, 6시 타임의 총 2회차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이디바운스는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그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함께 레이디바운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여성 댄스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공연기획사 유니온픽처스에서 주최하며,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 진행하고 있다. 놉(리더), 비기, 베씨, 나로, 카프리 5인조로 구성된 레이디바운스는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한계를 초월하는 댄스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Energy, Colorful, Unique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Break the Limit’을 모토로 16년간의 긴 여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하토르공연예술협회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벨리댄스 협회 및 단체, 무용공연단, 공연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벨리댄스 연구가 시작된 2004년을 기점으로 2024년 올해까지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벨리댄스 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 핵심 역량 탐색’ 연구로 경희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김수산나 무용학 박사가 페스티벌 기획 총괄로, 서울교육대학교 이정연 교수가 페스티벌 전체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돼 불철주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학술 워크숍, 대회, 공연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학술 워크숍은 한국에서 벨리댄스가 연구된지 20주년을 기념해 김수산나 무용학 박사가 100여 편의 한국 벨리댄스 논제를 정리하며 논문 작성법과 대학원 진학을 주제로 강의하고, 좌장으로 임명된 세계벨리댄스총연맹 김남숙 회장의 진행 하에 벨리댄스 연구자 5인의 발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는 오는 7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다른, 춤을 위해’ 공연을 ‘트리플 빌(Triple Bill)’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트리플 빌’은 작품 3개를 연달아 펼치는 발레공연의 한 방식으로, 매주 3일씩 두 파트로 나누어 구성된 무대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 안무가들이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Part 1(4~6일)’ 윤별(발레)-김재덕(현대무용)-정보경(한국무용, 창작) △ ‘Part 2(11~13일)’ 이루다(발레)-금배섭(현대무용)-장혜림(한국무용, 창작) 두 부분으로 나뉜 공연에 각 안무가와 함께하는 팀이 장르별 표현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운 춤’을 만들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서로 다른 기반에서 비롯한 세 가지 몸짓을 하나의 공연에서 만나는 방식이 기존과 다른 관극의 경험을 선사한다. ‘다른, 춤을 위해 Part 1’의 시작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스타 발레리노 윤별과 ‘윤별발레컴퍼니’가 맡았다. 한국의 전통모자에서 제목을 딴 창작발레 ‘갓(GAT)’은 역사, 의상, 한국의 전통가치를 서양의 춤인 발레의 동작으로 유쾌하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클래식스가 비올라로라 정민경의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 톡톡(Talk Talk)’을 출간했다. 비올라로라 정민경은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클래식스의 대표로, 뮤지션, 기획자, 방송인, 강사, 컨설턴트, 연구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 톡톡’의 출간으로 작가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정 대표는 다년 간 TBN 교통방송에서 ‘정민경의 생각보다 재미있는 클래식’, ‘비올라로라의 톡톡(Talk Talk) 클래식’ 등의 코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설명해왔으며, 현재는 ‘비올라로라의 숨은 클래식 찾기’라는 코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전국의 많은 공공도서관 및 공공기관에서 클래식 렉처 콘서트도 진행해왔다. 수년간 문화가 있는 날 전국 투어 ‘클래식 렉처 콘서트’에서 매회 만석 신화와 큰 호응을 일으켰던 강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동안 정 대표가 방송과 강의에서 소개했던 내용들이 모이고 엮여 이 책이 탄생하게 됐다. ‘클래식 톡톡’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일상적 주제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게 풀어냈다. 영화·드라마 OST, 가요 샘플링뿐만 아니라 세탁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우리 첼로 독주회(Woo Lee Jang Cello Recital)가 오는 6월 28일(금) 저녁 7:30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장우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수료 후 영재 입학 및 학사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와 최고연주자(연주학 박사) 최고점으로 박사 취득 및 실내악과정 마스터를 수료하였다. 중앙일보 콩쿠르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음악콩쿠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콩쿠르 진출, 칼 다비도프 국제 음악콩쿠르 2위, 발터 기제킹 실내악 국제 콩쿠르 1위에 올랐다.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 1840-1893)의 '페초 카프리치오소(Pezzo Capriccioso b minor Op. 62)'는 '기상곡풍 소품'이라는 뜻과 다르게 그에게 몰려오는듯한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1887년 8월, 불과 일주일 만에 완성한 곡이다. 조지 크럼(G. Crumb, 1929-2022)은 미국의 아방가르드 현대음악 작곡가로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Solo Cello)'가 연주된다. 영화 <엑소시스트>에 쓰인, 미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냄에듀는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를 선별해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문학 감상 이야기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역사’를 출간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서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6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두 번째 이야기 역사 편에는 우리 역사의 굵직굵직한 장면을 배경으로 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경기춤연구회(이사장 김미란)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서울춤연구시리즈1 ‘묵은 조선의 새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춤연구회의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성준 탄생 150년을 기념하며 1938년 한성준의 조선음악무용연구소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 중 일부를 ‘근거 있는 상상력’으로 재연하는 무대다. 1938년 한성준과 조선음악무용연구회가 서울 부민관에 올린 작품 중 일부를 신문기사와 대담 자료, 구술사, 선행연구자료 등 다방면의 연구를 근간으로 완성된 이번 공연은 소멸해가는 서울춤을 재조명하고, 근대 시기 전통춤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은 조선의 새 향기’ 공연 무대에는 한성준-강선영-조흥동의 계보로 전해지는 ‘신선무’를 시작으로 1900년대 초기 한국춤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승무’에 이어 ‘바라무’, ‘검무’, ‘군노사령무’, ‘서울무당춤’과 삼일유가의 풍습을 재연한 ‘급제무’가 올려진다. 또한 연구시리즈인 만큼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로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해외개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10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구슬주머니는 불교무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단체 공모가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주빈국으로 선정함으로써 불교무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도 무용계와의 교류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이 열린다. 제10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다음과 같은 4개의 의미 있는 행사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5월 29일/ 성균소극장) △10주년 기념 콘퍼런스 IDANS ‘불교무용을 통한 국제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모색’(6월 5일/ 메이플레이스호텔 콘퍼런스룸) △불교무용대전 본선(6월 3일~6월 31일/ 성균소극장) △결선 및 시상식(7월 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이 그것이다.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는 불교무용대전을 기념해 교계 및 관련 단체에 불교무용대전의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