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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증시 2.28%상승…1만6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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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8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60. 44포인트(2.28%) 오른 1만6196.80으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및 유럽 증시가 상승한 것과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한 것에 투자심리가 살아나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폭넓은 종목이 매수세를 보였다. 상승폭은 한때 5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또한 구로다 하루히코 (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그는 이날 참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을 2%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하다면 마이너스 금리 폭을 확대하고 양적완화 규모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JPX닛케이 지수 400도 전날보다 264.01포인트(2.28%) 오른 1만 1850.64으로, TOPIX지수도 28.80포인트(2.25%) 오른 1311.20에서 마쳤다.

도쿄 증권 1부의 매매 대금은 대략 2조 7012억엔, 판매액은 26억 2820만주였다. 도쿄 증권 1부 상승 종목수는 1725개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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