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스페이스아트1에서 넷마블게임소통교육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1회를 진행했다.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기존의 찾아가는 교육에 더해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형 강의다.
게임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게임과 사회’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1회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자녀들의 또래집단 속 게임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키토키’에 참석한 박부녀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가 즐기는 게임을 부모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고 공감하면 자녀에게 올바른 게임 사용법을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