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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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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세무당국 “SPC, 수천억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집중”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파리바게뜨의 모그룹인 SPC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세청판 대검 중수부로 불리는 조사4국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SPC가 수천억원의 세금 추징을 받을 것으로 관측한다.

8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본사에 110여명의 조사 요원을 투입했다. 최근 국세청은 조사4국의 현장 조사 인력의 15명을 줄이기로한 했던 만큼 이같은 대규모 인원 동원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당시 SPC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조사국과 기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대규모 조사는 지난 4월 공정위가 자산 5조원 미만 기업인 SPC에 3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이례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인 만큼 일각에서는 내부거래 의혹 등에 대해 국세청이 살펴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SPC 가 그동안 일감몰아주기, 부당 내부거래 의혹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아왔고, 편법증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 세무조사가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는냐는 분석이다. 공정위는 그동안 SPC 가 시장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본지와 접촉한 세무당국 관계자도 “SPC의 담당은 조사4국이라고 내부적으로도 소문이 돌고 있다. 내부거래 의혹 등뿐만 아니라 법인카드 내력 10년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법인카드의 내력을 살펴본다는 것은 결국 탈세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증명을 해야할 SPC가 탈세 해명을 하긴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이 세무당국 관계자는 “국세청 내부에서는 현재 SPC가 이를 증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추징 세금은 최소 수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명을 듣기위해 본지는 SPC그룹 홍보팀과의 접촉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답변은 받을 수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갑질논란’에도 당당한 이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던 하청업체 대표 A씨의 사망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납품업체간의 계약이 불공정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건 이후에도 아무런 시정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표준에 따른 계약이라는 이유에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던 H사는 기내식을 포장하는 소규모 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맺은 샤프도앤코의 협력업체 중 하나다. 그는 지난달 2일 오전 인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사망 전 지인과의 통화에서 “안 되는 일을 되게 하라고 한다”, “내가 다 책임져야 할 것 같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차질 사태에 대해 상당한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내식 사태’는 아시아나항공 측이 자초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기내식 공급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의 공장 화재로 임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요구한 물량을 소화하기 버거운 소규모 업체를 무리하게 선정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 아시아나항공에 필요한 기내식은 하루 3만식 가량이나, 샤프도앤코가 아시아나항공과의 계약 이전에 소화

3黨, 은산분리 완화법 8월 국회 처리 합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8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과 특활비 문제, 하반기 국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쌈짓돈' 등으로 비판을 받아온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영수증 처리를 핵심으로 양성화하며 존속시키는방안을 내놓았다.이들은피감기관 지원에 의한 국회의원 해외출장의 적절성을 심사하기 위해 국회의장 산하에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도를 두기로 했다. 여야는 상가임대차 보호법, 규제혁신 관련법 등 현재 민생경제법안 태스크포스(TF)에서 협상 중인 법안과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민주당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재난안전법에 폭염과 혹한을 추가하는 법안을 8월에 처리하기로 했고, 비금융 주력자의 자본보유 한도를 상향하는 방향으로 은산분리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규제혁신 관련 법도 가능하면 여야 협의를 거쳐 8월 국회에서

티몬, 평균 배송일 공개… “수박 당일, 생수 모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상품별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배송기간에 대해 “신선식품은 당일, 여름용품은 내일, 생수는 모레면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티몬은 8일 자사의 평균 배송기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기준 티몬의 전체 평균 배송기간은 1.7일이다. 대부분의 상품을 오전 중 구매하면 주문 다음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단,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생수의 경우 주문 후 배송완료까지 평균 2.19일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물놀이용품은 평균 배송기간보다도 다소 빠른 1.37일, 육아용품은 1.5일이 걸렸다. 신선식품의 평균 배송기간은 1.7일이었다. 티몬은 상품별 배송일자가 다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상품페이지에 예정 배송일자를 표기하고 있다. 이 같은 전체 평균 배송일과는 별개로, 티몬 슈퍼마트에서는 수박과 삼겹살 등 신선식품류 아이스크림 등을 주문할 경우 당일에도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신선식품은 물론 생필품과 육아용품 등을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1개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지정한 시간에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신선/냉장/냉동식품을 포함해 주문할 경우 아침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