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국내 저명인사 신모 회장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임야(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 ▲산지법 ▲수도법적용 ▲문화재보전지역에 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굴참나무 및 산림 등을 훼손 가묘(묘지)를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원성과 비난을 사고 있다. 광주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신모 회장이 소유한 임야는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산 8번지 일대로 자연녹지 및 개발제한구역ㆍ산지법ㆍ수도법적용ㆍ문화재보전지역 등 법적으로 제한을 받는 곳으로 알려졌다. 신모 회장은 지난 3월 20일경 굴참나무와 임야 약 1000㎡를 훼손하고 불법으로 가묘(묘지)를 조성해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지도층 인사의 도덕성이 지역사회의 도마 위에 올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신모 회장은 묘지를 설치할 때는 행정관청에 신고하도록 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산지 전용허가를 받도록 한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고 또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특히 행정당국으로부터 산지 전용허가도 받지 않고 임야 약 1천여㎡를 훼손했으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한화대전공장폭발 사망사고가 난지 불과 3달 만에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730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다행히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화 입장에서는 운이 좋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승연 회장의 집행유예기간 만료 이후 마치 이를 비웃듯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재발방지 약속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을 보면 총체적인 문제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2차 사고는 아예 신고 조차 안해 화학물질 관리법 제43조 제2항에는 에는 화학 사고가 나면 즉시 관할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관서, 국가경찰관서, 소방관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유출이 모두 두 차례 있었지만 곧바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차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 최초 신고는 인근에 있는 노동자가 ‘화재가 난 것 같은 냄새가 난다’며 먼저 소방서에 신고했다. 서산시는 20일 오전 대책회의에서 지난 17일에 이어 18일 새벽에도 유증기 유출 사고가 일어났지만 한화토탈 측은 곧바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17일 사고 때 소방수를 뿌리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갑작스럽게 아시아나항공이 시장에 매물로 나옴에 따라 누가 인수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그룹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나 인수-포기-손실 등 ‘승자의 저주’에서 자유롭지 못함과 더불어 오너리스크까지 안고 있어 녹록치 않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호와 한화의 ‘승자의 저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2년 취임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잡음이 일기 시작했다. 박 전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과 2008년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되팔고, 재무구조가 악화되며 금호타이어 등을 매각했으며, 아시아나항공까지 내놓게 됐다. ‘승자의 저주’가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공격적 M&A를 진행한 점에서 한화그룹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화 김승연 회장은 2002년 대한생명보험(한화생명)을 인수해 2010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2008년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시도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결국 인수는 실패했고,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채용비리 등으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제11부는 지난 5일 신한은행 전 인사부장 김모씨와 이모씨의 보석신청에 대해 인용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두 피고인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은 8명으로 이번 보석결정으로 인해 모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앞서 2018년 10월 10일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바 있으나, 당시 서울동부지법 양철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한편 금일 재판은 오후 2시부터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2014년 배임 등의 혐의로 선고받은 집행유예 기간 만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한화대전공장 폭발 사망사고로 빠른 경영복귀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 배임 등 혐의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고, 이에 대한 집행유예기간이 금일 만료됐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남에 따라 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계열사 대표이사 등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014년 형 확정 당시 김 회장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테크엠, 한화이글스 등 총 7곳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선고 이후 한화는 금춘수 부회장을 비롯한 전문경영인들이 계열사 경영을 맡아왔다. 그러나 한화 대전 공장에서 폭발로 사망한지 1년 만에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화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다. 14일 한화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70동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29일에도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채용비리 등으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에 대한 2차 공판이 금일 오후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 제12부에서 진행됐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7명은 모두 법정에 출석하여 재판을 받았다. 조 회장은 4시간의 재판 동안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꼿꼿한 자세로 임해 화려한 변호인단과 함께 무죄를 주장하는 신한금융의 수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지난해 9월 17일 공소 접수된 조 회장 등에 대한 공판은 2번의 기일변경을 거쳐 이제야 본격적인 증인심문 절차에 들어갔다. 금일 재판은 당시 신한은행 채용비리를 조사했던 금융감독원 일부 직원 2명에 대해 4시간여에 걸쳐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심문을 진행했다. 우선 검찰 측은 특혜 입행으로 추정되는 12명에 대한 증거 및 사례를 하나하나 증인 심문했다. 특히 12명 거의 모두 서류 필터링컷(지원자를 점수로 계량화해 일정 점수 이하를 배제)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 점, 이들 12명 모두 특이자·임직원 명단에 들어있던 자들로서 부모 또는 친인척, 지인 등이 영향력 있는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던 점, 일부 합격자는 면접 점수가 D등급에서 B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강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금융회사 현직 회장은 재판을 받고 있고, 현직 행장은 검찰수사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두 사람간 불화가 표면화 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이야기다.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고,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남산 3억원’사건으로 검찰조사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조 회장은 임기가 남아있는 위 행장 후임을 서둘러 내정함으로써 두 사람간 갈등이 드러나는 형국이다. 승승장구 위성호 신한은행장, 위증으로 발목 잡히나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과거 2010년 신한사태 (라응찬 전 회장 -신상훈 전 사장)에서 라응찬 전 회장 쪽에 서며 승승장구했다. 여기에 역대 어느 행장보다도 막강한 힘을 보여줬다. 일례로 서울시금고의 신한은행 선정에 3000억원의 기부금을 약속했고, 당시 신한은행 내부 진통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위 행장이 강하게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신상훈 전 사장의 재판과정에서의 위증 의혹이 위 행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10년 경 라응찬 전 회장 등은 신 전 사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등의 고소를 하였고, 신 전 사장은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위 행장은 이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검찰에 구속기소된 허희수 전 SPC그룹 부사장이 밀수·흡연한 대마가 마약성분이 진하게 농축돼 환각 작용이 강력한 ‘액상대마’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상호)는 지난 10일 허 전 부사장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대마)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허 전 부사장에게 마약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미국 교포 전달책 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허 전 부사장은 지난 6월 국제우편을 이용해 액상대마를 밀수입하고 수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전 부사장이 밀수·흡연한 액상대마는 대마에서 추출한 원액을 액체 형태로 만든 것으로, 대마 잎을 말려 담배처럼 피웠을 때보다 20배 이상 마약성분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마약의 형태에 따라처벌 수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허 전 부사장의 경우 액상대마 흡연뿐 아니라 밀수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투약 횟수 등을 따져 혐의가 상습적이라고 인정될 경우 죄질이 더 나쁘다고 판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 전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파리바게뜨의 모그룹인 SPC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세청판 대검 중수부로 불리는 조사4국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SPC가 수천억원의 세금 추징을 받을 것으로 관측한다. 8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본사에 110여명의 조사 요원을 투입했다. 최근 국세청은 조사4국의 현장 조사 인력의 15명을 줄이기로한 했던 만큼 이같은 대규모 인원 동원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당시 SPC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조사국과 기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대규모 조사는 지난 4월 공정위가 자산 5조원 미만 기업인 SPC에 3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이례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인 만큼 일각에서는 내부거래 의혹 등에 대해 국세청이 살펴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SPC 가 그동안 일감몰아주기, 부당 내부거래 의혹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아왔고, 편법증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 세무조사가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는냐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벌 총수 등에 대한 솜방망이 판결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법원이 또다시 규정을 위반한 채 자의적 해석으로 업무를 집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남지원 경매계가 상식 이하의 실수를 한 것부터 문제이지만 피해자의 민원 제기 등으로 오류를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었음에도 바로 잡지 않아 또 다른 의혹마저 낳고 있다. 대법원 사법 농단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된 마당에 대법원은 더늦기전에 일선 법원의 ‘적폐’를 철저히 청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절차 무시한 성남지원 경매계 <시사뉴스>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계는 2012년부터 A씨 소유의 경매 물건 여러 필지에 대해 병합하여 경매를 진행해 왔다. 일반적으로 경매는 채권자의 경매접수 후 현황조사, 감정평가, 매각, 배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법원은 부동산 현황조사의 경우 집행관의 현황보고서, 감정인의 평가보고서 등에 의하여 매각부동산의 점유자와 점유권원(權原), 점유할 수 있는 기간 차임(借賃), 보증금, 임차인 여부, 확정일자 및 관계인의 진술 등을 기재한 매각물건 명세서를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이 내정된 것에 대해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비리를 덮어줄 사람을 고른 것 아니겠느냐”며 인선 과정의 의혹을 다시한번도마 위에 올렸다. 그간여당 내부에선차기 포스코 회장 인선과 선출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바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선출 과정이 투명하고 제도화돼야 한다"며 "포스코 구성원들이 직접 회장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소위 ‘카운슬’이라는 몇몇 사람들이 밀실에서 (회장 선임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의혹이 많다”고 했다. 이에 앞서 20일엔 친문(친문재인) 그룹 권칠승 원내부대표가 국회 정론관을 찾아 “부실 경영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혁신 주체를 선출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정부 지분이 없는 포스코특성상더이상 청와대나 정부가 포스코 인사에 개입할 수 없지만그렇다고 전 회장의 영향력에 있는사람들이차기 회장을 뽑는 것은 부당하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풀이된다. 재계와 정치권에선 민주당의 잇따른 비판을 두고 “여권이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경기도 광주시청이 채석업체 소유의 석산을 원상복구 절차 없이 값비싼 잡종지로 바꿔줘 잡음이 일고 있다. 지역주민 일부는 이같은 불법적 행위가 조억동 광주시장의 결정 없이는 불가능한 사안임을 들어 특혜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다. <편집자 주> 광주시청, 뚝딱하니 땅값 폭등 ‘2백억대’ <시사뉴스>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A산업은 채광장의 목적으로 경기도 광주시 일대 가운데 △공식 창립일 이전인 1990년 9월 산39-1, 5만9349㎡ △1993년 12월31일 산39-4·6·7, 6만6336㎡ △1996년 1월11일 산39-12·13, 4721㎡ △1997년 4월10일 추가로 산39-12·13, 2만9091㎡ △1998년 5월20일 산39-15·17, 6만4240㎡ △2000년 8월31일 산39-16·18·20, 3만6828㎡ △2002년 6월11일 산39-11·18, 5만2748㎡ 총합 27만8470㎡를 광주시청으로부터 허가 받는다.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인 A산업은 이모씨가 실질적인 소유주로 1990년 11월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1990년 9월부터 총 8차례 규석광물의 노면채취를 위한 초지전용허가를 광주시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