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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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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크레옹의 시사만평] 안희정 판결…또 다른 싸움의 시작!



[시사뉴스 우인덕 작가] 서울 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1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여성단체 등을 비롯한 각계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뷰] “아동에 대한 특별 배려가 은수미표 복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80년대, 독재에 항거하던 젊은 청춘들의 죽음이 일상의 삶과 어우러져 있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모호하던 그 시절을 살아냈던 것이 지금의 삶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회고하는 은수미 시장을 9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의 삶과는 달리 굴곡지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은 시장의 발언은 어떤 배경을 통해 나왔을까. 그의 삶과 철학속으로 들어가봤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생 역정에서 언제가 가장 기뻤고 언제가 가장 슬펐나. 나는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분신과 추락사 등의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던 80년대를 살아오면서, 시대에 맞서 정면도전을 했기 때문에 굴곡도 많이 겪은 삶이었다. 스스로도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살아났고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도 도전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지금도 꾸고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내가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의 삶 전체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이 제일 기뻤냐고 묻는다면 내가 35살




[이화순의 아트&컬처] 여인상 속에 담은 삶의 여정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나무를 재료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송진화(55)가 17일부터 9월19일까지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3년만에 신작 전시를 갖는다. 25점의 신작들은 재료의 물성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자아내며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는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게 하고, 마치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하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작은 아이만한 여인 목조각들이 보인다. 마치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의 아들이 되면서 생명을 얻는 과정을 보는 것 같다고 할까. 작품들 사이에 앉아 사진을 찍는 작가의 모습이 그 목조각과 함께 호흡하는 가족의 모습이다. 엄마가 따로 없다. 송진화 작가는 본디 세종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그러다가 마흔 언저리에 꼭두 인형에 반해 나무 조각을 생각하게 됐다.“2006년부터 나무를 깎아 작업하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나 같은 여인상에 담아서 표현해보고 싶었다.” 나무로 조각된 여인상은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게 하고, 마치우리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하다. 때론 성숙하게, 때론 매력적이고, 위트있는 표정과 몸짓도 보인다. 마음이 따뜻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