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한나노의학회(회장 강건욱)는 한국의약전달시스템학회(회장 이승진)ㆍ분자영상학회(회장 이학종)과 공동주최로 오는 11월2일(금)~3일(토) 양일간 경기도 성남 소재 분당 서울대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International Symposium on Molecular Imaging, Nanomedicine, and Biotherapeutics Delivery’를 개최한다.
3개 학회가 첫 공동 주최해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의학 기술 개발의 핵심 기술인 분자영상, 나노메디슨, 약물전달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초청된 해외석학 및 국내 연구자들의 활발한 토의를 통해 미래의학기술의 응용과 혁신 방향을 모색한다.
대한나노의학회의 강건욱 회장(서울의대 핵의학과 교수)은 “미래의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최신의 지견을 발표하고 활발히 토론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