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이다.
정홍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주임 교수이며, 국제진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외 활동으로는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위원을 지낸 바 있다.
정홍근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학술대회와 회원들의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족부학계를 선도할 것”이며 “또 족부 및 족관절 질환 홍보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 의료 환경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해 국가의료정책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