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BJ가 박씨 외에도 7명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SBS ‘궁금한이야기Y’ 방송에 따르면 박씨는 물론이고 유명 BJ들이 대마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은 일이 있었다.
BJ 박씨와 함께 사회봉사를 했다는 김씨(가명)은 “법무부에서 하는 사회봉사 명령을 하고 있는데 젊은 친구가 와서 농촌일을 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방송을 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박씨가 받는 건 마약 혐의. 김씨는 “본인 외 7명해서 유명 BJ들 대마 혐의로 입건을 해서 경찰에서 조사중이었는데 출석요구를 했더니 자기가 그걸 검사할 거라고 생각을 안하고 당일에 피우고 간 거예요 대마를”이라고 밝혔다.
BJ 박씨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남성은 2015년 정도부터 그가 대마에 손을 댔다고 말했다. 또 “저 혹은 제 친구를 통해서 대마초를 구했어요”라며 전했다.
심지어 박씨는 하루에 100만원 남짓을 벌면서도 채무 관계가 어마어마했다고. 그는 “컴퓨터에 보면 가까운 열혈팬들 혹은 주변 관계있는 채무관계 있는 사람들 명단이 있었어요”라며 “정말 많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 메모장 하나에 있었던 액수들이 한 3천만원 플러스 알파 정도? 제가 알기론 정말 살려달라 하면서 진자 급하다 해서 팬으로서 믿고 빌려준 경우가 많아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