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시 적성 메카 분당제일학원이 2021학년도 가천대 적성반을 개강 모집한다. 분당, 성남, 용인, 광주, 수원 등 전 지역에서 수시 적성대비 학원으로 널리 알려졌고 2020학년도 입시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학생과 학부형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적성 집중반은 오는 3월 2일(월) 개강해 주3일 수업으로 진행되는 종합반이며, 가천대 적성을 대비하기 위해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학원 측은 소개했다.
가천대 적성 집중반과 수능 정시반을 동시에 운영하는 분당제일학원은 수시와 정시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고3 대입 전문기관으로 고3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분당제일학원 가천대 적성 집중반은 작년인 2020학년도에도 분당, 성남, 용인, 광주, 수원 등 40개교의 모의고사 3~5등급, 내신 3~6등급인 학생들이 적성 합격을 목표로 공부했던 프로그램으로 모의고사와 내신등급의 약점을 극복하고, 가천대를 비롯한 인서울 대학의 합격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분당제일학원의 2020학년도 가천대 적성 합격생들의 평균 내신등급은 4.6등급이었다고 전해졌다. 전 학년 학생부 등급이 5.34등급이었음에도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과(경쟁률21.2:1) 최초합격의 결과를 거뒀다는 것이 학원 측의 전언이다.
가천대 적성 집중반의 모든 수업은 가천대 수시 적성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됐고, 가천대 적성 집중 대비를 통해 나머지 10개 대학의 적성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적성반 원장이 학생과 학부형을 직접 만나 수시 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주3일 오후 6:20~10:00 수업을 진행하고, 주말에 국어와 수학의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사전에 설명회 및 내원 상담을 통해 입학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분당제일학원 김용유 원장은 “2021 수시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국어, 수학, 영어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EBS 지문을 숙지하여야 하며, 수능 수리(나)형 수준의 수학 집중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천대 적성고사 실전문제를 제한시간에 맞춰 반복적으로 훈련하면서 자신에게 약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므로, 전문학원의 관리가 필요한 전형”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2021학년도는 3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치른 직후 1차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며 “분당지역에서 수시적성 가천대 합격률이 높은 학원으로 분당, 성남, 광주, 용인, 수원 지역의 학생들이 가천대 적성고사를 집중 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적성프로그램, 설명회, 전년도 합격실적 등 다양한 정보를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