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화성시 배드민턴 구장 ‘조이민턴 아카데미’는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이 직접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스포츠가 많이 있다. 그 중 실내, 실외 상관없이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배드민턴이다.
정식적으로는 가운데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게임을 해야 하지만, 네트가 없더라도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어디서나 배드민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온 몸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도 좋아지고 유산소와 근력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규칙도 쉬워서 어린이들부터 나이 드신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규칙과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법이다.
화성에 있는 조이민턴 아카데미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유익한 스포츠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된 국제공인규격 코트가 6면으로 되어 있는 대규모 배드민턴 구장이다.
조이민턴 아카데미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의 코치들이 직접 레슨을 하고 있다.
조이민턴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들이 모여 생활체육의 발전과 바른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모임으로, 불우이웃돕기 대회와 재능기부 같은 다양한 공익적 활동들을 실행하고 있다.
조이민턴 아카데미 코치진들은 국가대표 출신인 만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여러 가지 다수의 경험들을 토대로 재미있고 전문적인 티칭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조이민턴 아카데미의 권우진 대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배드민턴 25년 경력에 달한다.
또한 화성시 조이민턴 아카데미의 스타급 코치진들은 박동관, 김희섭, 고유리, 한가희 코치이며 평일과 주말모두 다양한 스타일의 레슨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드민턴을 배우다 보면, 단순한 스포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선수 또는 팀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며 화합과 협동심을 느끼며 생각 외의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취미로 시작했다가 전문가의 길을 걷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때문에 앞으로는 교육자 과정과 선수반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서 배드민턴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넓은 문이 열릴 예정이다.
조이민턴 아카데미는 후배 선수와 교육자 양성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는 조이민턴의 산하 배드민턴 아카데미로 선수와 지도자 양성 쪽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국내의 코치들을 양성하면서 더욱 폭넓은 경험과 배움을 위해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가대표 코치들을 섭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양성시킨 코치들을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게 해외무대에서 활동하게끔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권우진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조이민턴 아카데미의 특장점은 수준별로 특화되어 있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을 여타 업체들처럼 초급, 중급 등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A조, B조, C조, D조 총 4단계의 클래스로 운영 중이다. 그러한 운영방식 덕에 좀 더 세분화되고 디테일한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초급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부분이 메리트로 작용하기 때문에 꽤 거리가 있는 곳에서도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조이민턴 아카데미는 대규모 1000평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찾아와도 주차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곧 봄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운동을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화성시 근처에 사는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신운동 배드민턴을 권해드린다. 조이민턴 아카데미에서라면 누구나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