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테힐라한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복 맞춤·대여 테힐라 수원점은 신상 남자한복을 입고했다고 밝혔다.
테힐라한복은 15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수원점은 인계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의왕시, 영통, 기흥, 수지 등 다양한 지역에 인접해 수원점에 신상 한복이 가장 먼저 입고됐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한복은 일반적으로 여자한복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하지만 테힐라는 잔치의 주인공 격인 신부와 양가 어머니 뿐만 아니라 신랑과 참석가족, 하객한복까지 다양하게 신상 한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번 신상 한복도 사전 품평회를 거쳐 채택된 디자인을 상품화 했다. 이는 고객의 니즈를 디자인에 녹여내는 테힐라의 아이덴티티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테힐라는 고객에게 ‘무료피팅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한복만을 제공하는 다소 모험적인 방법을 채택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합리적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으로 품질은 높이면서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가성비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할라는 오는 4월 1일 16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