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미용산업이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대표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네일 등의 분야는 해외 각국에서 ‘K-뷰티’로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뷰티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뷰티산업의 발전에 따라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을 꿈꾸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학과장 임대진)는 피부 및 모발, 인체의 건강 관리를 위한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 감각을 균형있게 갖춘 토탈미용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는 헤어 디자인과 피부 관리, 메이크업, 네일 등의 4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어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학습이 가능하며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이론을 정립하고 디테일한 기술과 창의적인 예술 감각까지 습득할 수 있다.
미용학개론, 피부미용학, 공중보건학, 모발과학, 모발 및 두피 관리, 기초피부미용관리 등은 뷰티미용예술학과의 전공 필수 과목으로 미용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쌓기 위해 반드시 수강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세분화된 전공 학습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관심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헤어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본 커트와 컬러 디자인, 퍼머넌트 웨이브 등의 전공 과목을 통해 기술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겸비한 헤어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으며 피부 관리 분야에서는 조직의 병리, 생리, 해부학 지식의 체계적인 이론을 통해 피부 미용과 건강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단계적인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신부 메이크업부터 방송매체, 무대 및 특수분장 등 메이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네일 분야에서는 손과 발을 관리하고 장식하는 다양한 테크닉을 습득함으로써 역량있는 네일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 임대진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단순한 테크닉만이 아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인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진정한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헤어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피부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는 내달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숭실사이버대의 2학기 원서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일반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도 입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