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대은 빨래건조대 ‘콕앤콕’, 양말건조대 외 다양한 용도로 소비자 관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빨래건조대 전문기업 대은 클레비앙이 출시한 ‘콕앤콕’ 빨래건조대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허등록된 제품인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일반적인 빨래건조대에 설치하여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창의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빨래건조대 클레비앙의 대표 상품이다.

 

‘콕앤콕’ 빨래건조대의 장점 중 하나는 한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최고의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빨래건조대의 프레임 부분에 ‘콕앤콕’ 빨래건조대를 설치함으로써 소형 빨래건조대를 가지고도 대가족의 빨래를 걸 수 있을 만큼의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콕앤콕은 양말건조대로서도 탁월함이 있어 양말을 널 때와 수거할 때 그 신속함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으레 사이즈가 작으면 ‘약하다’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튼튼한 원자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구조로 무거운 빨래나 물건을 걸기에도 끄덕 없다. 빨래건조대 외에도 욕실 봉에 결합하여 욕실용품을 걸거나 가족별 수건걸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외투걸이 등에 이용하여 가방을 거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엔틱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제작되어 사용할 위치만 정해진다면 어떤 장소와도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클레비앙 관계자는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시중에 나온 어떤 빨래건조대보다 작으면서도 큰 확장성을 가진 제품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원룸 등에 거주하며 작은 건조대로 여러 번 빨래를 해야하는 자취생은 물론 아이가 생길 수 있는 신혼부부, 대가족 등 다양한 수요층이 편리하고 빠르게 빨래를 널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주관하는 우수제품 온라인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안으로 현재도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자사몰 포함 6(7)곳의 쇼핑몰을 포함해, 총 20개소의 쇼핑몰에 입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야권, 쟁점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자법 본회의 직회부…與 불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15명 찬성으로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의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 등 2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표결에 부쳤다. 정원 24명인 정무위에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총 투표 수 15표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다. 법사위를 거치지 않은 본회의 직회부 안건은 재적 위원 5분의3 이상의 표결 참여가 필요하다. 현재 정무위 민주당 소속은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6명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양정숙 개혁신당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 등 4명이 추가로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표결 직전 두 법안이 절차적, 내용적으로 하자가 있다며 반발한 뒤 퇴장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은 입만 떼면 검찰독재라고 얘기하는데 이건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폭주이자 또 입법독재"라며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은 지난 2023년 12월14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외(보이스피싱)조직과 짜고 010으로 번호로 바꿔 주는 중계소 운영한 2명 구속
(영상=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과 짜고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휴대폰 중계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A(20대)씨 등 2명을(전기통신사업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달 초 인천지역 원룸 3곳을 단기 임대 계약해 휴대폰 중계기로 사용되는 대포폰과 대포유심, 공유기 등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제공받아 중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휴대폰 중계기는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칩을 삽입해 두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해외에서 자신들의 태블릿 PC와 휴대폰 중계기를 연동시켜 해외에서 문자나 전화를 하더라도 ‘010’ 번호로 표시 된다. 이들은 텔레 그램으로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업무를 제안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이후 휴대폰 중계기로 사용되는 대포폰 108대, 대포유심 123개, 공유기 6대 등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제공받아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중계소를 운영했다. 경찰은 대포폰, 대포유심, 공유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