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최 주관하고 (주)다른코리아가 운영하는 “2020 지역특화스토리 육성지원사업 기초 스토리 작성 교육” 오픈 세미나가 지난 12일 수요일에 개최되었다.
“2020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지원사업 기초 스토리 작성 교육”은 3개월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담고 있는 전북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도내 초기 창작자들의 실무 창작 능력 배양을 위한 목적으로 전라북도 도민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1차시 특강은 전주 객사에 위치한 전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우리만의 흥하는 컨셉, 스토리텔링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컨셉, 브랜드 기획전문가 컨셉흥신소의 서대웅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아울러 8월 28일(금), 9월 8일(화)에는 각각 ‘창작물은 모두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나요?’,‘콘텐츠 제작: 저작권 보호와 그 사례’의 주제로 개그맨 겸 영화감독 안상태 님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2일(화)에는 ‘극본 공모 1차에서 떨어지지 않는 법’의 오혜란 작가, 마지막으로 10월 13(화)에는 강원국 작가의 ‘효율적으로 글 쓰는 방법’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스토리 창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행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창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각 회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예방 지침을 준수해 진행되고, 행사장 내 참석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 체크도 받도록 한다.
또한 참석한 분들에게는 퀴즈와 소통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