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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클라우드브릭, 디지털 자산 보안 앱 '크립토브릭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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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클라우드보안 스타트업 '클라우드브릭'은 디지털 자산 관련 앱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자사의 보안 앱 '크립토브릭(Cryptobric)'에 자산 보관 및 거래를 위한 지갑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역동성 높은 디지털 자산 시장 특성상 다양한 앱들이 활발히 이용된다. 이에 악의적으로 디지털 자산 앱의 취약점을 노리는 범죄도 빈번해 안전한 앱 보안 상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작년 8월 출시된 '크립토브릭 1.0'은 간단한 스캔만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앱의 위험성을 검사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 그리고 앱 사용시 50 CLBK를 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버전 1.0 출시 이후 올해 3월 클라우드브릭의 'CLBK'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에 스왑됨에 따라 클라우드브릭은 CLBK의 편리한 관리를 위해 자산 거래 및 보관 기능을 추가했다. 클레이튼의 지갑 서비스 '클립(Klip)' 온보딩을 통해 클립과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활용도 또한 높아졌다. 이로써 단순 버전업이 아닌 '보안' 앱으로부터 '보안에 지갑 기능이 더해진' 앱으로 제품 형상을 변화했다.

 

클라우드브릭 정태준 대표는 "'크립토브릭(Cryptobric)'을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개인의 안전한 인터넷 접속(Secure Web Gateway)을 도와 개인 보안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브릭이 보유한 18개국 28개 리전 데이터센터의 엣지 로케이션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위협 대응력을 보강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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