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동양미래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 학교 1호관 8층 종합회의실에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와 직업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동양미래대 정완섭 총장을 비롯해 김교일 교학처장, 조강홍 교무부처장, 조승현 기계공학부 학부장, 이미경 실내환경디자인과 학과장, 정광석 입시관리팀장, 영등포공고 김영우 교장, 허명헌 교감, 노경규 스마트기계과 학과장, 김영욱 스마트전기과 학과장, 신상현 공간디자인과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정을 통해 양 교는 특성화고 직업교육과 전문대학의 실무중심 심화교육 등 직업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해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 ▲졸업생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연계 입학 ▲졸업(예정)자에 대한 입학 전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기타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동양미래대학교 정완섭 총장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직업교육과정 연계 운영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등포공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