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e-biz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전 세계와 함께하는 ‘파워 오브 3’ 캠페인 시행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California Walnut Commission)는 3월 3일부터 3월 한달 간 "파워 오브 3 (Power of 3)"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호두 섭취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인도, 일본, 스페인, 터키, 영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파워 오브 3 (Power of 3)” 캠페인 이름은 새 계절이 시작되는 3월, 호두가 식물성 오메가-3 ALA (알파 리놀렌산, 2.7g/30g)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견과류라는 점을 재밌고 쉽게 공유하고자 3을 강조하여 만들어졌다. 한 줌에 해당하는 약 30g의 호두에는 식물성 단백질(4g), 섬유질(2g)을 함유하며 마그네슘의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는 또한 비타민 B6(0.2mg/30g) 및 구리(0.45mg/30g)와 망간(0.1mg/30g)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이 영양소들은 모두 면역체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의 인터내셔널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인 파멜라 그레이비(Pamela Graviet)는 “작년 파워 오브 3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이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올해 더 큰 규모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호두 한 줌으로 전반적인 식단을 얼마나 간단하게 개선할 수 있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호두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각국의 인플루언서에 의해 개발되어 비디오로 제작, 전 세계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한국 지사는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간다. 3월 한달 간 호두의 영양상의 장점과 하루 섭취량을 알리는 유익한 컨텐츠가 계속해서 소개되며, 따라하기 쉽고 건강한 호두 레시피를 통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호두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