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0.0℃
  • 박무서울 10.2℃
  • 안개대전 13.8℃
  • 흐림대구 17.3℃
  • 흐림울산 12.3℃
  • 광주 16.6℃
  • 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1℃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8.4℃
  • 구름많음보은 14.8℃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2831명...사망자 111명 늘어 1만3385명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오는 20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31명 발생했다. 사망자도 111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385명으로 늘어났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일 들어 오후 9시까지 283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508명, 홋카이도 300명, 아이치현 288명, 오키나와현 244명, 오사카부 226명, 가나가와현 215명, 사이타마현 122명, 후쿠오카현 102명, 지바현 99명, 효고현 7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5만5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2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2명, 12일 2102명, 13일 3452명, 14일 4307명, 15일 4571명, 16일 4526명, 17일 4795명, 18일 4086명, 19일 2919명, 20일 4337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110명, 24일 5599명, 25일 4603명, 26일 3314명, 27일 4962명, 28일 5789명, 29일 5908명, 30일 4685명,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3명, 15일 6418명, 16일 5257명, 17일 3677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3명, 21일 5247명, 22일 5037명, 23일 4043명, 24일 2711명, 25일 3896명, 26일 4533명, 27일 4136명, 28일 3706명, 29일 3595명, 30일 2876명, 31일 1792명, 6월 1일 2643명, 2일 303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19명, 홋카이도 18명, 도쿄도 16명, 아이치현 8명, 가나가와현 6명, 지바현 5명, 효고현과 히로시마현, 후쿠오카현 각 4명, 교토부와 후쿠시마현 각 3명, 사이타마현과 오이타현, 나라현, 오카야마현, 구마모토현, 이시카와현 각 2명, 사가현과 야마구치현, 야마가타현, 기후현, 도쿠시마현, 에히메현, 오키나와현, 나가사키현, 나가노현 1명씩 합쳐서 111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385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3398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5만524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5만5956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5만5244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2421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0만357명, 가나가와현 6만2107명, 아이치현 4만8169명, 사이타마현 4만4142명, 효고현 3만9989명, 홋카이도 3만8830명, 지바현 3만7402명, 후쿠오카현 3만4401명, 오키나와현 1만7808명, 교토부 1만5963명, 히로시마현 1만866명, 이바라키현 9819명, 미야기현 8919명, 기후현 8829명, 시즈오카현 8517명, 군마현 7879명, 나라현 7829명, 오카야마현 7428명, 도치기현 6427명, 구마모토현 6318명, 시가현 5206명, 미에현 4984명, 나가노현 4841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4612명, 이시카와현 3799명, 오이타현 3420명, 가고시마현 3409명, 니가타현 3266명, 미야자키현 3035명, 야마구치현 2968명, 나가사키현 2934명, 에히메현 2722명, 와카야마현 2633명, 사가현 2519명, 아오모리현 2393명, 가가와현 2024명, 야마가타현 1978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900명, 도쿠시마현 1632명, 야마나시현 1576명, 고치현 1539명, 이와테현 1472명, 후쿠이현 1050명, 아키타현 760명, 시마네현 543명, 돗토리현 466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970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3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57명 줄어 1227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9만62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9만1282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4148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