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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옥천파출소 경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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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참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면장 김용옥)에서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존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 이외에 옥천파출소 경찰관 3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즉각 면사무소 복지팀에 연계하는 역할과 복지정보 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옥천파출소가 동참하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견되면 언제든 복지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옥천파출소 동참으로 옥천면은 복지이장,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체국 집배원, 지역주민 등 86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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