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IT전략본부는 9월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2기「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활동상황에 대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농협은 범농협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에 8개 그룹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스마트리더를 선발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그룹별 과제를 부여하여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발표된 그룹별 연구 과제는 ▶NH 스마트관제센터 ▶NH 스마트팜 KIT ▶블록체인을 통한 농산물 연계시스템 ▶NH Q&A 시스템 ▶스마트 클린 오피스 ▶스마트 고객대기 관리시스템 ▶영향분석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요식업자-농업인 직거래 매칭시스템 등이다.
※ <참고>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김현우 IT전략본부장은 “가상공간에서 발표회를 진행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