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4℃
  • 대전 18.6℃
  • 흐림대구 21.6℃
  • 흐림울산 20.3℃
  • 광주 18.3℃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8℃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0.4℃
  • 구름많음보은 18.4℃
  • 흐림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22.2℃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국제

전세계 하루감염 규모, 30만명대 직전서 두달만에 다시 오름세 반전

URL복사

 

16일 40만1900명 저점으로 반전
8월말 고점 66만1500명의 60%서 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 19의 전세계 하루 감염 규모가 두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1주일 간의 하루 신규확진 평균치를 낸 집계서 23일(토) 40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인 16일(토)의 평균치 40만1900명보다 7100명(1.7%) 많은 규모다. 토요일 평균치 비교로 하루 확진 규모가 늘기는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통계 변동량이 적은 금요일 비교에서도 22일(금) 41만6600명으로 1주일 전의 40만2600명보다 1만4000명(3.4%)이 증가했다. 역시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여러 모로 30만 명대 직전인 16일의 40만1900명을 저점으로 해서 다시 오름세로 반전한 추세다. 미국의 델타 유행으로 발현된 최근 고점 8월26일의 66만1500명에 비해 60.7%까지 내려왔던 세계 신규확진 규모가 일주일 넘게 중간변동 없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하루 확진자 1주일 평균치에서 선두 미국은 7만2800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13%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위 영국은 4만7200명. 3위 러시아 3만50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에서 미국은 1708명으로 다시 90명 가까이 감소했지만 2위 러시아는 1030명으로 50명이 늘어났다. 3위는 343명의 멕시코였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4일 오후 현재 2억4343만 명을 넘었고 총사망자는 494만 명을 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