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8만 해외 주식 유튜브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이하 ‘미주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최철 씨가 어스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년 6월 오픈한 채널 미주은은 해외 주식 초보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채널이다. 채널은 주식 붐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 현재 팔로어 28만 명에 달한다. ’미국 주식 최신 업데이트’ ‘미국 주식 투자 은퇴 프로젝트’ ‘성장주 추천 시리즈’ 등 해외 주식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콕 집어 분석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채널 운영자 최철 씨는 독특한 이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20년 동안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 8개 도시에서 글로벌 호텔리어로 경력을 쌓았다. 호텔 총 지배인에서 해외주식 유튜버로 완벽 변신한 그는 기업 분석을 골자로 진정성 있게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채널의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탄탄아카데미 서비스를 통해 재테크의 최신 지식정보와 흐름을 국내 정상급 금융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함께 깊이 있는 인사이트로 제공하고 있다.
양측은 개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투자 공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활동을 함께 기획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