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9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협약처와 4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간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용문면은 지난 3월과 4월 경로당 2개소와 협약 체결 후 올해 세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 총 6개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엑센도바이오팜(신왕수)과 금곡1리 경로당(회장 양재근) ▲㈜케이지랩(노옥희)과 광탄3리 경로당(회장 진옥순) ▲독지가(하영숙)와 삼성3리 경로당(회장 조성봉) ▲㈜싸이노스(조철형)와 연수1리 경로당(회장 김장만) 총 4개의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 서명을 했으며 물품 후원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오늘 1사 1경로당 협약으로 양평군 노인복지의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노인복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