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강 총장은 11일 오전 경기 오산시 양산동 한신대 경기캠퍼스 대예배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개혁을 이끄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혔다.
생존을 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개혁을 이끄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신대를 졸업한 강 총장은 ▲동교 대학원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후 ▲1997년에 한신대 신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한편,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는 지난 5월31일 20대 총장 선임을 결의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에서 인증을 받았다. 신임 강 총장의 임기는 지난 9월29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