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자이너스랩이 강력한 바람과 세련된 디자인의 새 헤어 드라이기 ‘식스모션 뉴블랙 (DG-22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2000W의 강력한 바람이라고 한다. 최대 풍속 93.6km/h의 바람이 보다 빨리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조해 손상을 최소화한다.
그 외 제품의 주요 특징은 이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식스모션’은 드라이기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6가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풍량 조절 버튼은 강, 약 2단계, 온도 조절 버튼은 차갑게, 따뜻하게, 뜨겁게 3단계로 각각 선택 가능하다.
쿨 버튼도 따로 있어 각 기능에서 바로 온도가 낮춰진다. 지나치게 온도가 상승할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전장치도 장착돼 있다.
또 제품명의 ‘뉴블랙’은 디자인 특징을 함축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전세계적 트렌드의 하나인 블랙 오닉스 컬러를 제품 전체에 채택해 유행에 민감한 Z세대의 감성에 어필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스랩은 신제품 출시 기념 66%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고객 전원 대상 드라이기 벽 거치대를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2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