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온라인 취미클래스 ‘하비풀’이 기업을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맞춤형 기업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하비풀’은 다양한 취미 생활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로 여러 강좌와 클래스를 소개하고 취미 활동에 필요한 재료까지 키트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단체구매 취미키트의 경우, 이용 단체나 기업 등의 로고를 새기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내 복지 프로그램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다수의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프로그램명을 라이브클래스 내에 삽입하거나 기업 로고를 삽입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단체구매 취미키트의 구성품을 변경하고 키트에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소속감 등을 고양시킬 수 있다.
2030 젊은 직원들의 취향부터 4050 중년층의 까다로운 기준까지 두루 충족하는 하비풀의 클래스는 지금까지 310개의 누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누적 거래건수만 해도 1500건이 넘는다. 삼성전자, 우리은행 등 여러 대기업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표한 바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일부 사업장에서는 라이브클래스를 분기 별로 이용,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하비풀 관계자는 “기업의 로고를 새긴 단체구매 취미키트를 참가자의 집으로 개별배송하는 데다 프로그램의 목적에 맞는 큐레이팅 클래스를 선별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각 기업의 특성이나 프로그램 참가자의 취향에 맞는 커스텀 키트 제작이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참여하지만, 모두 함께 활동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위드코로나’ 시대의 기업 복지 활동에 매우 적합한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비풀은 연말을 앞두고 더욱 특별한 클래스를 찾는 기업 및 참가자를 위하여 신규 클래스를 기획 중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살려줄 ‘뱅쇼만들기&와인클래스’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시멜로우 케이크 만들기’ 등의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