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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래디컬 헬프’ 번역자와 함께하는 북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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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난 15일 ‘래디컬 헬프’ 공동 번역자인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을 초청해 북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활동 동아리다.

 

그 동안 관리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개인들과 지역사회로 권한을 옮겨서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체제의 근본적 전환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구글미트와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박경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래디컬 헬프’에서 담고 있는 행정적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로 애를 먹는 관리 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벗어나 관계 중심 및 강점 중심의 내용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평군의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북 토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양평군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는데 역량 강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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