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맞춤형)을 18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교육(맞춤형)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선정된 예비창업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 교육으로, 협약 기간 막바지에 다다른 창업자의 투자유치 필요성에 공감하여 ‘창업자가 알아야 할 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교육 커리큘럼은 총 12시간으로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투자 프로세스 이해 ▲투자 계약서 구성요소 및 스타트업 투자 계약 사례 ▲최신 IR 동향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IR 피치 덱 제작 실습 ▲IR 실전 피칭 및 코칭 등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웠던 오프라인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서로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교육을 비롯해 정해진 기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며, 이틀간의 오프라인 교육이 끝나면 24일까지 자율적으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바우처 형식의 사업화 자금과 실전 창업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그리고 자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기업은 내년 1월까지의 협약 기간 안에 계획했던 시제품을 완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