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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6977명…사망 80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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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6952명…위중증 856명, 신규입원 825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면서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6977명으로 집계돼 나흘째 7000명 안팎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숨진 이는 하루 새 유입 이래 가장 많은 80명이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85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6977명 증가한 51만58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7174명→9일 7102명→10일 7022명→11일 6977명 등 나흘째 7000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토요일(금요일 0시) 기준으론 역대 최다 규모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5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0명 늘어 누적 4210명이다. 하루 발생 규모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856명이다.

지난 7일 774명→8일 840명→9일 857명 등 사흘간 위중증 환자가 늘어난 바 있다. 전날 852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이날 다시 역대 최다인 9일(857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다시 늘었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환자는 전날(796명)보다 29명 많은 82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270개 가운데 100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9.0%다. 267개(21.0%)만 남았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821개의 가동률은 83.9%로, 서울 43개, 경기 82개, 인천 7개 병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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