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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차접종 하루 114만명 늘어 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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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하루 최다 90만명 넘어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가 하루 만에 114만명 이상 늘어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114만821명 늘어난 누적 1095만4877명이다.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은 지난 16일 90만8452명이었는데 이틀 만에 이를 경신한 것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1.3%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24.8%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참여율이 54.8%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65만1771명, 모더나 48만8312명명, 얀센 738명 등이다.

1, 2차까지 모두 더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자는 이날 0시 기준 132만1330명이다. 사흘 연속 100만명 이상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7만7194명 늘어 누적 4202만430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1.8%,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5%,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7%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6만4234명, 모더나 1만1143명(교차접종 2822명), 아스트라제네카 1424명(교차접종 1266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10만3315명 늘어 4341만2978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4.5%, 18세 이상 성인 대비 94.6%,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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