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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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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에 양평군 소속 공무원이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마을법률담당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마을변호사 제도 관련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마을변호사 제도란 2013년 법무부에서 행정자치부·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제도다. 또한 마을변호사 활동은 변호사의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에 의한 공익활동이다.

 

이날 법무부장관 표창은 양평군이 찾아가는 법률상담(분기별)과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에 진행한 대면상담을 통해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평군에서는 16명의 마을변호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군 관계공무원은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게 봉사해주신 양평군 마을변호사들께 감사드리며, 마을변호사 제도가 양평군에 정착해 군민들의 법률복지서비스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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