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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상담심리전공, 2021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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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상담심리전공(이선형 주임교수)에서는 조수진(14학번) 학생이 2021년 2차 ‘학대예방경찰관’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찰청 학대예방경찰관(Anti-Abuse Police Officer: APO)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등을 위한 ‘학대전담경찰관(APO)’이다.

 

상담심리전공 관계자는 “매년 군‧경 전문상담사를 배출하는 김천대학교 상담심리전공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담심리전공자로서 군‧경찰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하였다.

 

조수진(14학번) 학생은 “앞으로 김천대학교의 상담심리전공의 명예를 걸고 멋진 학대예방경찰관(APO)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일조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 며 “물심양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신 박희룡 교수님을 비롯한 상담심리전공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형 상담심리전공 주임교수는 “매년 꾸준히 군‧경찰공무원의 배출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형 채용시험 준비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상담심리전공에서는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을 바탕으로 1:1 멘토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일반, 학교 및 교육청 Wee센터, 군‧경찰공무원 및 대학원 진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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