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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코로나19 극복 2022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⑪-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 현장에서 완성도 높은 기술 구현할 인재육성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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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감동 줄 수 있는 미래 기술 개발 노력
창업초기 드론교육, 코로나 방역 로봇 개발성공 출시
블록체인 메타버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개발 노력
창업4년 만에 올해 매출목표 달성해 첫 이익 낼 듯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신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열 한번째로 코로나 방역로봇 개발업체인 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대학(기계공학 전공) 졸업 후 대우중공업에 입사, 미국 OEM회사 지게차 개발 부문에서 2년정도 일하다 텍사스A&M 대학으로 유학 가 항공우주공학 박사를 받고 국내에 돌아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드론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배재대학교에서 드론로봇공학과를 신설한다고 해서 후학양성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늦은 나이에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완성도 높은 기술을 이론으로보다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구현할 줄 아는 인재육성이 필요함을 깨닫게 됐고, 그래서 교원창업을 신청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기업의 설립목표가 학교교육의 연장선인 후학과 인재육성인 셈이죠.”

 

민간 기업,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잔뼈가 굵은 공현철대표이지만 대학교수 5년차 이다보니 기업CEO라기보다는 천상 ‘교수님’ 포스다.

 

그래도 자사 기술 개발과 제품 특장점을 말할 때는 열정적으로 변신, 기업인 면모를 보여준다. 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의 공현철 대표를 만나봤다.

 

회사 설립과 기업 소개

 

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는 새로운 시대의 기술, 즉 4차산업혁명 기술로 사람을 감동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18년 11월 대학내 교원 창업한 회사이다.

 

기술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어렵지만 우리가 개발하는 것들을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현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활이든, 산업현장이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어떤 기능 및 동작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만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가깝게는 이동로봇, 특히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이동살균 및 공기청정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창업 후 주요 실적은

 

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는 배재대학교 드론로봇공학과 교수들이 기술창업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대학생들의 드론 교육을 담당하기 위하여 드론교육원을 운영해왔다.

 

드론교육원을 운영하면서도 드론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기술 개발은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앞서 얘기한 바닥면을 살균하는 자율주행 코로나 방역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2020년 4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2021년 7월에는 상표 및 디자인 등록, 2021년 10월에는 로봇랜드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자율주행 방역로봇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시험성적서를 받아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기술력은 높이되 가격은 저렴하게 하는 즉, 가성비 좋은 제품을 내놓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자부한다.

 

현재 바닥면을 살균하는 것에 추가하여 공간의 공기를 살균 및 청정하는 임무 모듈을 탑재하여, 한 대의 살균 청정 이동로봇으로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 및 살균기를 대체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곧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채택하여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주요 콘텐츠와 상품은

 

 

공기살균 청정 로봇은 UV를 활용하여 바닥면 살균과 공간의 공기를 살균 및 청정하는 기능을 융합한 제품으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집안이나 사무실 등에서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청정 및 살균하는 기능을 탑재하였고 관련된 기능을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성적서를 취득하여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드론, 로봇을 활용한 기술 연구개발로 자율주행 기능을 좀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공간상에서 위치를 측정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좀 더 정확하게 하여 항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초광대역(UWB) 주파수를 활용하여 측위를 하고 이를 활용해서 수cm 정확도의 항법과 주행을 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임무모듈에서는 오염물질 중 특히 바이러스나 발암물질 등을 살균 및 청정하는 모듈을 탑재하여 이동로봇으로 내놓고 있다.

 

 

 

기존 유사 기능의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특장점은

 

주력으로 하고 있는 공기 살균 청정 이동로봇은 기존에 실내에서 몇 대의 공기청정기가 담당하던 것을 한 대의 이동로봇이 효율적으로 기능을 대체하여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한 대의 공기 살균 청정 이동로봇을 활용하면 몇 대의 공기 청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역을 수행하는 동안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업무나 쉼의 흐름 등을 끊지 않을 수 있어서 편리함과 방역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소비자 뿐만 아니라 방역을 업으로 하는 회사나 소독 업무 수행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이동로봇이다.

 

그리고 운용하는 사람의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그래서 휴대폰 속의 앱을 사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즉, 컴퓨터와 휴대폰 등 모든 것을 고려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최대의 특장점이라면 특장점이다.

 

바닥면을 살균하는 이동로봇을 개발하여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이에 필요한 인쇄회로기판(PCB)도 새로 설계하여 제작하였고, 디자인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련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특히 적은 인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에는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몇 개의 회사가 기업동맹을 결성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마케팅 부분을 담당하는 회사도 있고, 양산을 담당하는 회사도 있고 또 이러한 기업 동맹을 지원하는 출연연구소 연구원들과 학교의 교수님들도 이러한 기업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발전전략과 계획은

 

벤처회사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회사끼리 협력하며 서로의 장점을 살려야 성장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주변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그 회사의 장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성장 잠재력인 드론과 로봇기술이 사람들에게 필요하면서도 의미있는 것들이라는 것을 꾸준히 전파하고 기술들을 공유하고 있다. 로봇도 우리 삶과 산업 현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역할을 나누기도 하고 함께 하기도 하면서 발전해야 할 것이다.

 

당면한 향후 사업전략은 현재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공기 살균 청정 이동로봇의 제품을 좀 더 완성도 높게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의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향후 발전전략으로는 블록체인기술과 메타버스 환경을 어떻게 로봇과 접목하여 우리가 원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대표 경영철학이 있다면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일과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삶은 늘 좋은 일만 있을까? 실은 어렵고 힘든 일 속에서 한 번씩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있기에 일상적인 삶을 이루어내는 것이 아닐까?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을 살펴보면 늘 쉽고 편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미국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정부 출연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대학교에서 드론로봇공학과가 만들어지며 학교로 와서 이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편으로 창업을 하여 경영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경험과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레 체득한 것이 있다면 지구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공통적인 사항도 많지만 다른 형태의 삶의 모습 속에서 사람들을 살리고, 사람들을 키우는 고귀한 사명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비전과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누구와 함께 어떻게 이루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나와 내 회사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사람과 회사의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다름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용광로, 지휘자, 연출자, 코치, 감독 등 단어가 주는 묘한 감정을 조금씩 느끼면서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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