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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스테디셀러 MTB ‘샌드스톤’ 시리즈 22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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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에 따라 총 6종 구성
서스펜션 포크, 인터널 케이블, 디스크브레이크 등 고급 옵션 장착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MTB 모델, ‘샌드스톤’ 시리즈의 22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알톤스포츠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가성비 뛰어난 입문용 MTB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샌드스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샌드스톤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1.0D부터 4.0D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포크와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관통시켜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공통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고사양 모델인 ‘샌드스톤 4.0D’는 시마노 데오레 30단을 장착한 제품으로, 고급 입문용 MTB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와 도로 사정에 따라 서스펜션의 기능을 잠글 수 있는 리모트 락아웃도 갖췄다.

 

시마노 알투스 27단과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한 샌드스톤 3.5D 모델 역시 리모트 락아웃을 적용한 서스펜션이 있는 제품으로, 합리적 가격에 맞춰 고성능 옵션을 적용한 모델이다.

 

시마노 24단을 장착한 샌드스톤 3.0D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MTB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샌드스톤 4.0D부터 3.0D까지는 휠에 CNC 각인 공법을 사용한 림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도 강조했다.

 

샌드스톤 2.5D는 시마노 21단과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한 제품이다. 가성비를 추구하면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모델을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샌드스톤 1.0D는 키 150cm 이상의 초등학생이나 170cm 이하의 성인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시마노 21단과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저지상고 프레임을 적용해 승하차가 보다 편한 특징이 있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의 휠을 장착한 제품으로 샌드스톤 26D도 출시했다. 27.5인치 휠을 사용한 샌드스톤 시리즈 제품들과 달리, 26인치 휠을 적용한 제품이다. 시마노 21단과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해 컴팩트한 사이즈의 가성비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 시즌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샌드스톤 시리즈는 가성비뿐만 아니라 범용성도 뛰어난 MTB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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