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맑음동두천 7.4℃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많음서울 8.1℃
  • 구름많음대전 11.0℃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8℃
  • 구름조금경주시 13.7℃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e-biz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 유한대학교 학생 봉사단 발대식...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대회의실에서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2·3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와 소속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는 아동권리 인식을 향상시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만든 교육봉사단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 내년 2월까지 1년간 ▲아동권리모니터링 ▲아동학대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어린이날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미래의 보건복지 후배양성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이 기대된다.

 

또한 아동권리 인식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2019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 운영 ▲2021년 광명시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 신설, 아동보호상담실을 마련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 ▲2022년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2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순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유한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와 함께 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의 사례관리 기관으로 홍보되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사회복지 현장으로 관심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윤소현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교수는 “유한대학교 대학생들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아동 예방에 동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1년간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