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당진시의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진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어 의원이 확보한 교부세는 석문국가산단 내 축구장 시설개선 5억 원과 검암천 지방하천 제방 정기공사 3억 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석문국가산단 내 축구장은 2015년부터 운영되면서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보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과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