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히스토리가 2024년 가장 역사적인 10가지 사건 및 이슈를 조명한 ‘2024 HISTORY TOP 10’을 발표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세계적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그 현장을 되새기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시사는 물론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역사를 다루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히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을 짚어 보고 이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했기에 더욱 괄목할 만하다.
히스토리가 선정한 ‘2024 HISTORY TOP 10’에는 △미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중동 전쟁 확대 △푸틴의 5선 장기 집권 △전 세계적 폭염 △엠폭스 확산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 성공 △2024 북러 정상회담 △1차 세계대전 110주년 △라이시 대통령 헬기 추락 및 브라질 항공기 추락 참사가 포함됐다.
히스토리는 2024년은 몇 년간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 영향으로 국제 질서의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이러한 변화는 예년에 비해 정치적 이슈가 다수 포함된 주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히스토리는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그 가치가 희석되지 않도록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역사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집 첫 방송인 12월 22일에는 푸틴이 어떻게 러시아 대통령이 돼 현재까지 권력을 유지하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다음날 23일 ‘미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편에서는 사업가 트럼프에서 정치입문과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방송한다. 이외 2024년 이상기후를 다룬 ‘폭염’(24일 방송)과 올해 다시 한 번 세계를 바이러스의 공포에 빠트린 ‘엠폭스 확산 사태’(27일 방송)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히스토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3000만 시청 가구를 확보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미스터리, 밀리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