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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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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납부 전화독촉 및 방문 현장 징수 등 담당구역별 책임 체납징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단수 등의 행정조치를 유보해 왔으나, 상습·고액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필수적 재원이므로 조기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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