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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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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 ‘2022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Eco LifeStyle Fair)’ 개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기후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화 의식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2022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공익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분야 민간 전문가와 창원시 소관부서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회는 경남기후환경 네트워크 대표인 이찬원 위원장을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별로 환경관련 정책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장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작년과 차별화된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시장 구성, 아이들도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형 행사 제안과 전동 킥보드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보급에 따른 배터리 재활용의 중요성 강조 등 탄소제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0일(목)~12일(토)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환경과 기술, 그린에너지, 그린 라이프, 그린정책,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존으로 구성 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환경디자인 작품전시회와 새활용(Upcycling) 교육, 환경 토크콘서트 등의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참관객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경석 창원시 투자유치단장은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일환으로 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첫 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던 추진위가 올해도 행사운영 자문기구로서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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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조희연 전 교육감 재판 지지성명 교육공무원 관련 서울시교육청 항의방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23일 오전 11시,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선고와 관련 정치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 교육장 등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징계 촉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성배 대표의원을 포함,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김규남 기획부대표, 황철규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판결을 앞둔 지난 8월 서울시 교육장 등 157명의 집단 성명서를 발표한 사안에 대하여 사건의 경위, 향후 교육청의 대응 및 징계방안에 대한 보고를 요청하자, 교육청은 ‘해당 성명서는 직장동료에 대한 탄원의 의도로 한 것이므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배로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지난 326회 임시회에서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 확보 위한 공무원법 위반 혐의 교육장들 직위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으나, 교육청의 입장 표명이 지연되자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교육감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해당 사안의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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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