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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낮 12시 기준 4.49%…4년전보다 0.78%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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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7일 낮 12시 현재 4.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199만12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3.71%)보다 0.78%포인트 높은 것이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낮 1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2.13%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2.22%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4.64%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3.71%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4.90%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7.11%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8.54%로 제일 높다. 그 뒤로는 전북이 6.26%이 집계됐다.

경북  강원 5.99%, 5.76%, 충북 4.93 %, 제주 4.79%, 경남 4.78%, 충남 4.71%,  서울 4.23%, 인천 4.18%, 대전 4.17%, 세종 4.10%, 울산 4.13%, 부산 4.05%, 광주 3.81%, 경기 3.88% 등 순이다.

대구는 3.0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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