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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괴산군 사전 투표율 1위 16.41%...전국 평균보다 0.72%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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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7일 오후 3시 현재 7.97%를 기록 중이다. 전국 평균 7.25%보다 0.72%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유권자 136만8779명 중 10만915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16.41%로 가장 높다. 유권자 3만4674명 중 56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보은군 15.66%, 단양군 14.52%, 영동군 13.97%, 옥천군 13.07% 등의 순이다. 나머지 지역은 투표율이 10%를 넘지 못했다.

도내 14개 시·군·구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는 5.1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1%p 높다.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투표율은 6.97%였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읍·면·동에 설치된 154곳의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2014년 지방선거 때 충북 사전 투표율은 13.3%이다. 4년 뒤 열린 지방선거에는 20.75%로 7.44%p 올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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